그분 이야기를 들어보면.. 매스컴이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자신이 생각해도 영 아닌 플레이를 햇던날..
고종수의 패스가 빛을 발했다는둥의 기사로 심적 문제와 팀 내의 문제가 꽤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2005.06.14 02:06:38 (*.74.210.102)
세한
고종수 선수... 리니지 데스 찍엇다는 소문잇던데 -0-;; 사실인지..
2005.06.14 02:41:11 (*.240.181.68)
배군
2002월드컵때 역삼동돈텔마마앞 포장마차에서 새벽에 술을 마시더군요 ...
제가 고종수 팬인데 다른때 같았음 인사라도 조금 해봤을 텐데 아님 소주라도 한잔 했을텐데
때가 때인지라 그냥 저도 모르는척 (전부다 그런분위기) 소주한잔했습니다 ...
조금 있다가 미모의 여자친구가 와서 데려가더군요 ... 운동선수는 여자친구들이 왜이리 이쁜거야 ㅡㅡㅋ
아 ~~ 고종수 멋졌는데 다시한번 .. 아자 아자
2005.06.14 03:23:53 (*.79.161.224)
일각수
...
매스컴도 문제였지만....
자기 통제를 제대로 못한 본인 잘못이 크죠.
운동선수같이 몸으로 모든걸 책임지는 직업는 부지런하지 못하면 금방 도태되는게 당연할텐데 너무 방만했던 듯....
2005.06.14 04:01:28 (*.123.218.136)
여우사이
세한 / 데스까지는 몰라도 모섭에서 상당히 열심히 하셨던걸로 압니다. 가수 임 모씨도 함께요...아 前 가수가 맞을라나...
2005.06.14 06:09:06 (*.108.45.179)
보라미
자기통제,매스컴 뿐만 아니라 선수가 속해있는 팀의 문제가 가장 큰것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부상 후 수술 그리고 완전한 회복없이 승리를 위해 선수에 대한 배려없이 막 굴렸다고 해야할까요...
일단 쓸 만큼 쓰고 문제는 나중에 생각하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좋은 선수를 망친것 같아서 아쉬움이 듭니다.
2005.06.14 12:00:51 (*.166.234.42)
포포로끄
흠...이번 챔피언스리그를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전 결승까지 거의다 봤는데(AC밀란팬..;;)
이번 아인트호벤의 박지성과 이영표...정말 잘하더군요...;;;
이전에 한국선수들이 해외팀에서 뛰던거랑 정말 다른느낌이었습니다. 예전 차붐을 박지성씨가 이루어줄듯한 느낌...
고종수씨는 잘해도 박지성씨 정도는 안될듯... 그때만 해도 기껏 한국축구에서 잘하는 선수였으니... 지금 열심히 하는 선수들이 박지성씨 자리에 못가듯이 말이죠(예로 설기현씨..)
자신이 생각해도 영 아닌 플레이를 햇던날..
고종수의 패스가 빛을 발했다는둥의 기사로 심적 문제와 팀 내의 문제가 꽤 있었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