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대표 축구를 보다가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국대에 다른 민족의 선수가 들어오면 기분이 어떨까?"

조금 더 나아가서 "한국 국대가 남미인들과 유럽인들로만 구성이 되어있다면?"
그렇다면 그 경기를 보는 기분이 어떨까요?
그렇더라도 지금처럼 미친듯이 응원을 하고 있을까요?

내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이란.. 국가일까? 민족일까? 가 궁금합니다..


레임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한국 축구 국가 대표가 모두 남미인들과 유럽인들로만 구성되어 있다면, 그래도 지금 만큼의 응원을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