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뭐 보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쥔장 전용방.. 에서 학규님과 차에 대한 논란을 벌이던 저인데...
결국은 애지중지하던 제 아반테 XD 2002년식.. 을 팔아버리게 됐습니다.

다행히도, 특 A 급의 상태라 해서.. 괜찮은 가격을 받긴 했습니다만,
다른 차를 사거나, 차에 대한 싫증이 나서가 아닌...
단지 경제적인 이유로 차를 팔아버린게 무척 애석하긴 합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새차는.. '비상식량'이라고 ;;;)

사진을 찍거나.. 하는데 그다지 취미가 없어서,
차 사진 한장 안 남아있다는것도 더 가슴아프게 하는군요,

반테야.. 나보다 더 좋은 주인 만나서 잘 달리거라..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