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PS2게임에 많은 시간을 들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봉은 한번쯤 꼭 즐겨보고 싶다.

파이날 판타지는 영상적으로는 한번도 최고의 자리에서 밀렸다는 평가를 받아본적은 없는 듯 싶다.

내가 파이날판타지를 사는 이유는 최고라고 믿기 때문이다.

도데체 연기를 몇번이나 거듭한 것일까! 스크린 샷이 등장한것은 2003년쯤인 것 같다.

파이날판타지가 한글화되어 나온다면 대략 6만원정도 할 것이다.

그 속에는 최고로 아름다운 판타지 세계가 녹아 있으며 그런 세계가 있다면 한번쯤 들어가서 살아보고 싶

다. 파이날 판타지12 스크린 샷을 쳐다보다가 그 만 잠이 들고 말았다.

내가 꿈속에서 본 파이날 판타지의 세계가 게임속의 그것과 일치하는 지 모르겠지만

비공정이 날아가는 하늘은 맑고 파란 빛이었다.

기억이 희미해져 별로 할말은 없다.

하지만 파이날판타지12가 발매되고 나서 하늘이 파랗다면 나는 파이날 판타지의 세계에 다녀온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개꿈이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