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아니게 게임을 해야만 할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했는데....좀처럼 손에 안잡히네요
역시 아무리 좋아하는거라도 일이되면 하기싫어지는게 사람마음인가 봅니다
무려 다섯개를 전부 해보면서 리뷰겸 비교분석해야 하는 미션이 떨어졌는데...마감 -3일정도쯤에 또 지옥을 맛봐야 할지도...


여지껏 스타워즈를 사용한 개그나 패러디는 그냥 그 분위기가 재미있어서 웃었습니다만...사실 스타워즈 시리즈를 제대로 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래서 큰마음먹고 스타워즈를 보기로 마음먹었고...오늘 에피소드4 새로운 희망을 봤습니다
(어렴풋이 예전에 TV에서 잠깐잠깐 본 장면이 보이더군요)
감상은...그정도 되는 요새(?)에 호위함대가 안붙어다니는게 신기(...)
포스가 그대와 함께 있을지니...


딸내미(아시는분은 아실겁니다...)에게 옷을 장만해주는김에...아예 내가 만들어버리자! 라고 마음먹었습니다만...
여러가지 제반사항의 압박이 끝내주는고로 그냥 주문제작을...
문제는...GT4 포토이벤트 경품으로 받은 포토프린터...안팔립니다...시중가 25만원상당...인듯 합니다만...
여차하면 반값정도에 아무한테나 넘겨드려야 할지도...생활비가 슬슬 핀치(가난한 고학생의 자취생활이란...흑흑)


이런 와중에도 틈틈히 프로그래밍 공부는 계속하고있습니다만...담배소비 줄어들 기색이 안보이고 방바닥에 흩날리는 머리카락은 그 수를 점점 늘려가고있습니다...이러다 원형탈모라도 생기는건 아닌가 슬슬 걱정되기 시작(...)


양귀비도,만다라케도...이 세상의 그 어떤 마법의 약을 들이킨다 해도, 어제까지의 달콤한 잠은...두번다시 그대들의 것이 되지 못하리


고로...잠은 제때 잡시다 _noI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