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2번째 사진이 제동생-_-;;(박한솔)
대구산업정보대학(학장 김선순) 뷰티케어과 주최 제1회 전국미용경진대회가 10일 전국의 최고의 미용선수와, 모델등 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신부 메이크업의 고등부부문 “봄의 신부”작품으로 박한솔양(19. 창원정보과학고 3년)과 판타지 메이크업의 일반부문 “천상의 새” 민선경, 한송희 팀(21. 경희컴퍼니) 이 100점 만점에 99점을 얻어 공동으로 특별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부산, 대전, 충남 등 전국에서 고등부에 562팀, 대학 일반부에 65팀, 성인부에 23개팀 등 모두 650팀의 선수와 모델을 포함해 약 1,120여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부분별로는 헤어부문에 310팀, 피부부문에 117팀, 메이크업 부문 203팀, 네일아트 부문 20여팀이 참가했으며, 특히 헤어의 퍼머와인딩 부문에 130팀이 참가해 가장 높은 인기종목으로 관심을 끌었다. 고등부 학생들은 전체 80% 이상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고등학생들의 실력이 일반부 못지 않게 창의성이 뛰어난 훌륭한 작품들이 많아 심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평가됐다. 특별대상을 수상한 박한솔 학생은 “잡지책에서 영화배우 오드리 햅번의 모습을 보고 화사한 봄 분위기와 비슷한 것 같아서 ”봄 신부“ 라는 작품주제로 정했고 봄은 어린신부와 잘 어울리는 같아 눈에 많은 포인트를 주고 메이크업을 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뷰티케어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김효정 교수는 “현재 미용문화 갈수록 선진화되고, 관련 종사자들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에 있어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어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CBS대구방송 정인효기자


중학생때는 심심하면 가출하고 경찰서까지 불려다니더니 결국은 일냈군요-_-;;
덕분에 오늘 통닭 잘먹었...(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