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들한테 삼국지만 주리줄창 읽힐게 아니라

이런 쪽의 전술 역사서(본인 멋대로 지어낸 분야입니다.. 실제 저런 분야 없음-_-)

도 한번 만들어봄직한 생각을 해봅니다.

왜냐면, 나랏말싸미듕뒥에달아서(...?)

중원대륙에서 니잘났네 나잘났네 하던 녀석들의 예기보다는,

항상 강자들한테 둘러쌓여서 이리저리 쳐박히면서도 어떻게든 살길을 모색하는게

훨씬 현실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즉, 궂이 '민족 정신' 운운하지 않아도, 앞으로 이 나라가 갈 길을 제시하는데

삼국지보다는 임진왜란쪽이 더 시사하다는 바가 크다는 것입니다.

-'삼국지 고전설'에 매번 대단히 회의적이고 적대적인 시각을 드러내는 Ze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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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the heavens shall trem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