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먹고 음냐음냐 낮잠을 잤습니다.

꿈에서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있더군요. 허물없는 사이의 친구들과 의미없는 농담을 던지며 신나게 웃고, 여자아이들과의 장난과 서로 놀리기..

그때는 그것이 일상이었는데 어느세 꿈으로만 볼 수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글쎄요.. 요즘 뒤늦게 '스쿨럼블'을 봐서 그런 꿈을 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꿈에서 나는 지금과는 다르게 아무걱정 없이 환하게만 지내고 있군요...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씩 꿈속에 살다 오나봅니다.

학창시절이라는 꿈에...

            -자다가 부시시 일어나 씻고서 나갈 준비중인 Cloudki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