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은 소파 방정환 선생님께서 어린이들에게 선물하신 큰 행사와 같은 날.

어린이날입니다.

어린이들이 누구나 기다리는 어린이날 그 이야기들을 모아봤습니다.

-어린이날을 이용한 치사한 상술.

방금 뉴스에서 봤습니다... 어린이날을 이용한 사기적 상술들이 난무하고 있다는군요...

어느 호텔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공연티켓이 8만~9만원대로 판매되고 있다는 것 입니다.

그쪽에다가 각종 백화점 및 대형 할인마트에서는 어린이날 특집이라는 제목으로 각종 고가의 어린이 용품들을 진열해두어 이익을 올리고 있다는 이야기네요.

순수한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날. 제발 어른들의 욕심을 채우고자하는 상술로서 이용되어서는 안되겠네요.

-어린이날이 사라진다?

한가지의 루머인지 사실인지는 모르나... 어린이날이 공휴일에서 제외될거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주 5일제의 도입으로 인하여 현재 초등학교아이들의 수업시간은 1학년에게 마저 5교시라는 결과물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수업일수를 채워야 한다는 이유로 어린이날을 공휴일에서 제외시킨다는 이야기네요.

이미 5교시라는 것으로 아이들은 힘들어졌는데 1년 중 희망이던 어린이날마저 사라지게 만든다면... 정말 나쁜사람들이라고 하고싶습니다.

-어린이날 청소년이 테러당하다?

정말이지 황당한 기사였습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단체에서 청소년관련 홈페이지에...

"어린이날에 청소년들은 왜 쉬나? 즉시 수업을 다시 시작해라!!!"

라는 글을 올리고 있다네요.

이런 당황스러운... 아마 장본인은 어린이날인데 자신이 어린이가 아니라는 이유로 학교에 갔었나봅니다.

지금까지 인터넷신문에서 찾은 어린이날 이야기였습니다.

왜 신문기사에는 어린이날에 대한 따뜻하고 좋은 기사들은 올라오지 않았을까요...

p.s 이거 로그인이 왜 안되죠? 상단 로그인버튼 눌러서 아이디 비밀번호 다 치고 엔터 누르면... 다시 로그인하라고 나오는데. 어떻게 하는거죠? 뭔가 중간에 실수한 부분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