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 잡담
오늘 그냥 답답하고 해서 올만에 챗을 했는데요...
전문대는 완전 무시하더라구요 ^^ 저기 계신분이 컴공과라고 해서
제가 컴공으로 편입할꺼라고 반갑다고 그러니깐 그때부터 다짜고짜
무시하네요.컴공은 일도 힘들고 보수도 짜고 않좋다고 불평을하셔서
그래도 자기 하고싶은일 하고 연봉도 2000넘지 않냐고 하니깐 2000넘는다고
하시면서 편입생들이 다 컴퓨터가 좋아서 편입한는데 성적은 다 않좋아요
이러는거예요. 그리고 컴퓨터 할려면 C/C++, C# 이 3개는 필수라네요
C/C++이나 API이런거가 필수인거는 알겠는데 C#이 언제부터 대세가
된거죠? C#이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필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완전
저한테 니가 컴퓨터 알아봤자 얼마나 알겠냐? 걍 거기서 졸업이나 해라
이런식이더라구요. 솔직히 편입하면 그분들 1~2학년때 거저 논게 아니란걸
알고 따라가기도 힘든거 알고있습니다. 그렇다고 단지 컴공 이름이
좋아서 생각없이 편입하는게 아닌걸 알아줬음 합니다. 제 실력이 한없이
모지란건 알지만 자기 길이 어렵고 돈이 안된다고 불평하는 사람 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봉 2000이면 적은 돈은 아니라고 봅니다.
전문대는 완전 무시하더라구요 ^^ 저기 계신분이 컴공과라고 해서
제가 컴공으로 편입할꺼라고 반갑다고 그러니깐 그때부터 다짜고짜
무시하네요.컴공은 일도 힘들고 보수도 짜고 않좋다고 불평을하셔서
그래도 자기 하고싶은일 하고 연봉도 2000넘지 않냐고 하니깐 2000넘는다고
하시면서 편입생들이 다 컴퓨터가 좋아서 편입한는데 성적은 다 않좋아요
이러는거예요. 그리고 컴퓨터 할려면 C/C++, C# 이 3개는 필수라네요
C/C++이나 API이런거가 필수인거는 알겠는데 C#이 언제부터 대세가
된거죠? C#이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필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완전
저한테 니가 컴퓨터 알아봤자 얼마나 알겠냐? 걍 거기서 졸업이나 해라
이런식이더라구요. 솔직히 편입하면 그분들 1~2학년때 거저 논게 아니란걸
알고 따라가기도 힘든거 알고있습니다. 그렇다고 단지 컴공 이름이
좋아서 생각없이 편입하는게 아닌걸 알아줬음 합니다. 제 실력이 한없이
모지란건 알지만 자기 길이 어렵고 돈이 안된다고 불평하는 사람 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봉 2000이면 적은 돈은 아니라고 봅니다.
2005.05.05 03:00:56 (*.125.73.194)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3168point (92%), 레벨:5/30"){kind=icon}
김형찬 연봉 1600으로도 4인가정 - 대학생자녀2 - 이 살아가죠:)
적은금액만은 아닙니다.
너무 상심하지마세요,
컴공과가 늘어나면서 대접이 나빠지기야 했지만,
재대로 배운다면 과가 무슨소용이있겠습니까?
재대로 배우기 위해서 노력해야하는게아닐까요:)
적은금액만은 아닙니다.
너무 상심하지마세요,
컴공과가 늘어나면서 대접이 나빠지기야 했지만,
재대로 배운다면 과가 무슨소용이있겠습니까?
재대로 배우기 위해서 노력해야하는게아닐까요:)
2005.05.05 03:01:53 (*.125.254.220)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3985point (63%), 레벨:6/30"){kind=icon}
twogtwo 연봉 2000이면... 한달에 160만원 꼴이네요.
에에, 요즘 물가가 엄청나게 오른데다가 정부에서 이것저것 핑계대며 신나게 뜯어가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딸린 자식 없으면 먹고살 수 있을정도의 돈 아닌가요?
에에, 요즘 물가가 엄청나게 오른데다가 정부에서 이것저것 핑계대며 신나게 뜯어가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딸린 자식 없으면 먹고살 수 있을정도의 돈 아닌가요?
2005.05.05 03:04:58 (*.165.53.161)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155point (54%), 레벨:3/30"){kind=icon}
뭉클 아하하 걱정마세요..
...저런 사람은 절대 성공 못합니다 -_-
제 장담합죠..
개츠비님은 그 마음을 아시니, 오히려 그 분보다는 성공에 가까이 계신듯 합니다.. 화이팅!
...저런 사람은 절대 성공 못합니다 -_-
제 장담합죠..
개츠비님은 그 마음을 아시니, 오히려 그 분보다는 성공에 가까이 계신듯 합니다.. 화이팅!
2005.05.05 03:12:43 (*.208.180.156)
![[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7372point (4%), 레벨:9/30"){kind=icon}
꼬마네꼬 저 사람 아마 컴공과 아닐듯 합니다.
저보다도 더 모르는듯~ㅅ~
이론만 배우면 프로젝트는 과연 어떻게 해결 할까요~?
저보다도 더 모르는듯~ㅅ~
이론만 배우면 프로젝트는 과연 어떻게 해결 할까요~?
2005.05.05 03:57:45 (*.127.242.28)
처음부터 컴공과인사람 치고 울학교내에서 열심히 하는사람 얼마 못봣음 - 3-;;;
(전에도 이야기 한거 같은데 아닌가..;)
(전에도 이야기 한거 같은데 아닌가..;)
2005.05.05 04:03:03 (*.165.53.161)
뭉클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네요..
---
예전에 대학에 있을 때, 지인 중 한 분이, 컴공과를 다니셨더랍니다.
그분과 저녁 식사중에 중간에 프로그래밍 언어 얘기가 나왔을때 잠깐 버벅였는데..(당시에 전 한창 OS쪽 공부하고 있던 때여서..)
그에 대한 설명을 전문적인 용어로 줄줄줄 하시더니,
"너 AI가 뭔지 알아?"
"..."
"그건 우리 4학년 과정중에 있는건데, Artificial Intelligence라고 어쩌구 저쩌구.." 좔좔좔..
그러더니.. "너 내가 지금 컴퓨터 잘하는게 X나 대단해보이지? 근데 세상엔 더 대단한 사람도 많거든? 어쩌구 저쩌구.."
후우..
한 3~4시간쯤 뒤였나..
윈도우 종료 단축키가 뭐냐고 묻는 그분께 살며시 미소지으며 답변해드렸답니다..
"잘 모르겠는데요."
---
뭐.. 설마 그런 부류는 아니겠지요.. 연봉 2000이면..
갑자기 기억나서 떠들어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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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대학에 있을 때, 지인 중 한 분이, 컴공과를 다니셨더랍니다.
그분과 저녁 식사중에 중간에 프로그래밍 언어 얘기가 나왔을때 잠깐 버벅였는데..(당시에 전 한창 OS쪽 공부하고 있던 때여서..)
그에 대한 설명을 전문적인 용어로 줄줄줄 하시더니,
"너 AI가 뭔지 알아?"
"..."
"그건 우리 4학년 과정중에 있는건데, Artificial Intelligence라고 어쩌구 저쩌구.." 좔좔좔..
그러더니.. "너 내가 지금 컴퓨터 잘하는게 X나 대단해보이지? 근데 세상엔 더 대단한 사람도 많거든? 어쩌구 저쩌구.."
후우..
한 3~4시간쯤 뒤였나..
윈도우 종료 단축키가 뭐냐고 묻는 그분께 살며시 미소지으며 답변해드렸답니다..
"잘 모르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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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설마 그런 부류는 아니겠지요.. 연봉 2000이면..
갑자기 기억나서 떠들어봤습니다 ㅎㅎ
2005.05.05 04:08:13 (*.96.20.206)
그러고 보니 윈도종료 단축키가 뭐죠? 저는 Alt+F4키 눌러서 U키를 눌리거나 집에서
끌때는 키보드에 달려있는 핫키로 종료하는데...
끌때는 키보드에 달려있는 핫키로 종료하는데...
2005.05.05 07:23:42 (*.97.27.244)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571point (46%), 레벨:2/30"){kind=icon}
KRINOA 신경쓰지 마세요...라고 하기엔 무지 자존심 상할 상황입니다.
하지만 개츠비님 말씀대로 '무시한 사람(들)을 꺽을 만한 실력을 쌓겠다' 라는 각오를 가지게 한 사람들이니 나에게 한 목표를 제시해 준 사람으로 기억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너무 속상해 하시지 마세요 ^^;
하지만 개츠비님 말씀대로 '무시한 사람(들)을 꺽을 만한 실력을 쌓겠다' 라는 각오를 가지게 한 사람들이니 나에게 한 목표를 제시해 준 사람으로 기억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너무 속상해 하시지 마세요 ^^;
2005.05.05 11:22:31 (*.109.14.51)
kallru 음...그럴땐 역시 객체지향의 설계나 관리법등 쪽으로 물으면 대부분 허점이 들어나던데..
사실 학벌이라는 것이 우리나라 사회 분위기 때문인지 몰라도 자꾸 그렇게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저야 뭐 친구들이 전문대도 많이 다니고 있지만....그런데 C#보단 XML이 필수죠. -_-;;;
C#은 안써봐서 모르겠지만....php가 편하던..;;; XML은 아직 공부를 못했지만..요즘 거의 필수화 되가는 것 같던데..
사실 학벌이라는 것이 우리나라 사회 분위기 때문인지 몰라도 자꾸 그렇게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저야 뭐 친구들이 전문대도 많이 다니고 있지만....그런데 C#보단 XML이 필수죠. -_-;;;
C#은 안써봐서 모르겠지만....php가 편하던..;;; XML은 아직 공부를 못했지만..요즘 거의 필수화 되가는 것 같던데..
스스로 하는게 아니냐고 하면서 제가 이론수업 좋아한다고 했습니다(저는 이론이 재미있습니다.)
그러니깐 제가 생각하는 그런 이론이 아니라고 하네요. 진짜 편입해서 무시 하면
저 무시한 사람 바보 만들정도의 실력을 쌓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