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컴터가 자꾸 따운되길래 속에 뭔 문제가 있나 하고 케이스 뚜껑을 열어봣더니
시퓨 쿨러에 먼지가 잔뜩 끼어서 팬이 돌아가나 마나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었습니다;;
먼지좀 털어서 청소좀 해야겠다는 생각에 쿨러를 분리할려고 하니 이게 안빠지는겁니다.
P3 쿨러인데 이거 분명 조립할땐 제가 했는데 하도 오래되서 빼는 방법을 잊어먹었어요(...);;
열받아서 돌아가시려는 상황에서 빼려고 확 힘을 주니까 쿨러 받침대가 뚝뿌러지는겁니다-_-;;
ㅇㅁㅇlll
청소고 뭐고 이거 완전 x 된 .....(...)
지금 옷 꿰멜때 쓰는 실로 CPU를 묶어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ㅇㅁㅁ;;;; (자꾸 따운됩니다--;;)
컴터도 좀 오래됐겠다 마침 컴터 하나 새로 살 구실이 필요했는데
이 처참한 광경을 아빠한테 보여주니 바로 OK가 떨어지는군요--;;
* _*)
OK가 아니더라도 이건 진짜 지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