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철단검이 사지질 않아서 멀뚱하니 매물이 나오길 기다리는 중입니다 :D

처음엔 왜 이런 노가다를 해야하는지 궁금해졌는데 천천히 즐기다보니 재밌더군요.

무협을 사실 좋아하지 않아서 재미있을까? 라는 의문점도 들었지만 또다른 재미구나.. 라는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고객 만족 서비스' 라는 의미를 참 많이 두고 있습니다. 사소한 문제점이라도 '어떤것에 대한 문제점이 있으니 어떤것을 하겠다.' 라는 친절한 멘트가 있더군요.

그것 하나로 게임 자체가 매력이 있어서 꾸준히 한 결과는 현재 10성! 어제 오픈한거라 거의 정보를 찾기 힘들었지만 온라인게임 경력 7년을 되살려 훼인 근성으로 게임을 즐겨보니 상당수의 장점과 단점이 눈에 띄더군요. 일단 합격점을 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서버다운 하나도 '문제있으니까 서버다운 합니다. 안전한곳으로 피해주세요' 가 아닌 '어떠한 문제점이 어디 지역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고로 서버다운을 하니 안전한곳으로 피해주세요' 라는 식이더군요.

개발사에겐 유저는 밥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의 리니지2 처럼 후잡한 공지사항을 가지고도 유저들은 게임을 하고있습니다만, 이런 작은 배려가 유저에게 크나큰 감돌으로 돌아온다는것 정말로 게임이 색다르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친절에 목마른 온라인게임에서는 정말로 이런게 마음에 듭니다..

또한 질문 답변에도 엄청난 속도로 답변을 해주시더군요.


아직 모든 맛을 느끼지 못했으니 운영에 대해서는 정말로 마음에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구룡쟁패!! 정말로 할만한 게임입니다...(홍보하는 건가 자네!! :D)


참고로 저는 4서버 '화난' 이란 캐릭터를 키우고 있습니다! 여자 단검이죠 >_<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