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에선 서울대 도서관에서 있던 폭행사건(어느 남학생이 여자친구랑 도서관에서 떠들다가 조용이 하라는 말에 격분. 폭행. 불구속 된 사건)과 서세원의 부인 서정희씨의 TV출연에 대한 시청자의 비난(클릭)에 대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더군요

주로 웃대와 디씨등 대형 사이트와 작은 포스트,블로그 등에서도 말들이 많던데...

왜 이 사건이 이슈화 하는지, 이렇게 되는 과정이 참 한심합니다.

소위 명문대에 대한 컴플랙스가 있는건지, 무조건 서울대,외국 유명대학 다니면 다 착하고 '네''네' 거리며 살아야 하는건지, 과연 도서관 폭행사건이 지방의 작은 대학이던가, 타국의 알려지지 않은 작은 대학이라면 어떤 리플들과 말들이 오갈런지...

짐작컨데 '그러니까 그런 대학 갔지' 라는 말이 오갈게 뻔한 현실이 참 웃기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