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을 가서 깍았습니다...

미용실 가서 전체적으로 잘라주시되 옆머리는 하얗게 보일정도로 깍아 달라고 하니

미용실 누나가 놀라더군요 -_-;;; 왜 그렇게 깍냐고 이상해 보일텐데 -_-;

어쩌겠습니까.... 제 겉머리는 반곱슬 -_-;;;

겉머리에서 0.5cm 만 들어가면 생머리 ㅡ,.ㅡ;;

덕분에 옆머리가 좀 길면 안경 쓰고 있는데 안경테+머리카락이 실뜨기를 하면서 놀더군요..;

머리 깍을때 그 누나가 나보고 매직 했었냐고 물어보던 ( ..);;
(매직은 무슨! 염색도 해본적 없었는데 ㅡ,.ㅡ)

그래도 어찌어찌 해서 미용실 누나가 잘 깍아줘서 그리 미관상 이상해 보이지 않게 깍아줬다는
(누나 고마워요 =ㅁ=/)

흐흐.. 앞으로 한달동안은 머리카락과 안경테가 실뜨기 하는걸 안당해도 되겠군요 =_=;;

ps: 왜 제 컴텨는 제가 쓸때는 조용한데 울형이 쓰면 탱크 굴러가는 소리가 나는걸까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