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난감하죠. 일단 자신한테 가장 맞는 방법을 찾으시기를 추천합니다. 무작정 앉아있기보다는 하고자 할려는 과목을 조금하다 집중력에 무리가 오거나 가습이 답답하시면 바람을 쐬시고요. 다만 바람을 머리 식힐 겸 정도만 해야되지 이길로 자버리면 안됩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하는 방법인데..교수님이나 이렇게 설명해주시는 걸 일단은 들으면서 무작정 노트에다 적습니다.(무작정이라고는 하나 어느 정도 자기가 알아볼 정도는 되어야 겠죠.)그리고 수업이 끝나고 집에 와서는 그 무작정 노트를 보면서 생각을 하며 꼼꼼히 정리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분야라면 무작정 재미있을테니 계속 파시구요. 수학은 진짜 풀어보는 수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영어는 관심가는 분야를 위주로 저같은 경우는 영화로 영어공부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학교내에 English 카페에서 커피 한잔 먹으면서 외국분에게 말도 넌지시 해보구요. 그리고 공부도 중요하지만 너무 공부만 하시지 마세요. ㅇㅇ/ 저같은 경우 아제 동아리에서 소주를 5병 마셔 아직까지 헤롱헤롱이랍니다-0-ㅣ;
2005.03.17 20:25:50 (*.125.73.194)
김형찬
공부외에 자신이 할 수 있는것이 정해져있다면야,
하지않아도상관없지요 :-)
2005.03.17 20:25:58 (*.232.236.54)
musashigun
으음 중3;;
뭐 저같은 중위권은 중3때는놀았죠 그때는 이미 성적상으로 입문계확정이였으니까;; 그러다가 너무놀아서 잠시 아슬아슬했습니다 ㅡ-ㅡ;; 고입고사가우리떄부활해서 커트라인이 163점이라고하던데 나는146점에다가 엄청난 내신빨고 겨우 고등학교왔답니다 ㅡ_ㅡ;;
으음 이제 고12놀고 이제 고3때 시작할려고하니 그냥 과학은 아예안봅니다 국어는 타고난 이해력(ㅋ..) 으로 좀되더군요;; 뭐 아직 고전시가외워야하지만 말입니다;;
요즘은 영어는 학원에 의지하고 수학만 팝니다;;
뭐 저와는다른 상위권이면 탑클래스면 뭐라 말을 못하겠는데 저와 비슷하시면 일단 수준에 맞는 목적을 정하고 딱 그정도만 노력하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공부를 편하게한다는;;)
뭐 솔직히 아직 시험을 많이 안봐서 이게 좋다는말은 못하겠는데 공부가 싫지않고 약간 우선순위로 가더군요;;
으음 그리고 수학같은경우는 완벽하게 단원을 이해(일단 푸는방법은완벽하게 이해;;) 하고나서 다음단원으로 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뭐 달리다보면 앞에 것도 알겠지 라고 생각하다가는 나중에 문제 막히면 귀찮아서 하기 싫어집니다;;
2005.03.17 21:22:42 (*.255.32.185)
박정우(J.W)
중3이라...좋을때다
2005.03.18 00:56:25 (*.79.77.26)
준야
공부가 우선 순위인 나라가 싫으시다라..
학생으로서 공부가 우선 순위가 아닌 나라는 일부 극 후진국 뿐일꺼라고 생각 합니다..
2005.03.18 15:16:08 (*.98.95.89)
-_-
말씀하시는 '공부'라는 것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바뀌겠지요.
단순히 시험 점수를 잘 받아먹는 '공부'따위는 정말로 한강에 버려져있는 개 똥이요. 하수처리장에 떠다니는 개 쓰래기입니다.
2005.03.18 23:59:53 (*.232.236.54)
musashigun
준야//아니면 극선진국의 농부자녀;; 제친구가 미국가서 헬기로 농약뿌리는 집딸과 얘기를해봤는데(영어미숙으로 꼬시진못했다고하는데 니얼굴이문제야라고;;) 다른나라사람 은 당연한거고 암튼 이게;; 완전 뭔가 대단한사람이더랍니다;;
수학같은건 풀어보는거고
그 외 과목들은 찬찬히 읽어보면 ... ;
아무런 도움이 못되는것 같아 죄송하네요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