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TV를 보고있는데 문자가 오는거예요. 그러더니 갑자기 머리를
획 스치고 지나가는게 며칠전에 꿈꾼게 생각나는거예요 박모양께서 화이트
데이에 연락도 안하고 대충 그런다는 내용이었는데 그래서 스스로

생각했죠. 분명히 박모양이 화이트 데이날 연락안했다고 문자왔을꺼야
하고 조심스래 문자를 확인했죠. 아니나 다를까 이름과 문자 내용이
일치하는겁니다. 진짜 하늘에 맹세하고 100%사실에 근거 하여 이야기

하는겁니다. 데자뷰 현상이라면 결과를 알고나서 아 이런일이 있었던거
같은데 라고 하는건데 저는 결과를 알기전에 이런일이 일어날꺼야 하고
예상을 하는데 그게 맞아 떨어지네요. 아마 오늘도 누가 제 옆에 있었다면

지금 나한테 문자가 왔는데 이사람한테 이런문자가 왔을꺼야라고 이야기
해줬을꺼예요. 오늘이 두번째 이긴 하지만 짧은시간에 이런현상이 두번이나
일어나니깐 조금 기분이 이상하네요. 진짜 요즘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