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공고 졸업.

99년 지방대학교 입학. 1년동안 그냥 놀았음. -0-;

00년  7월 해군 입대.

02년 11월 제대.

03년 제대 5일후 캐리어 공장에서 약 3개월간 공돌이로 일함. 그리고 복학.

제대후 복학으로 열심히 해볼려고 스터디도 들고하지만... 선천적인 게으름과 기초지식의 한계로 인하여 당초 마음가짐과 목표치에서 한참이나 멀어짐.

04년 1년 휴학 -_-;(솔직히 공부 좀 할려고 휴학을 했지만 그냥 놀았음)

05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복학. 1년 동안 사기 충전.



예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영어, 수학, 물리에 대해서 너무 부족하다는것을 느낌.

왜 실업계로 갔는가 후회가 되기도 함. 그땐 솔직히 공부하기가 싫어서...

지금 EBS 수학 I, II으로 다시 시작하려고함.

이제 더이상 뒤로 물러날 곳이 없음. 앞으로 전진 하는 수밖에는...



지금까지 우유부단. 흐지부지. 뭐하나 이룬게 없는 회색 인생.

1초 앞은 백지. 뭘 그려넣을까는 나의 선택과 각오, 변하지 않은 나의 마음.




주절주절 =ㅅ=


예비 수험생님들... 저 처럼 시간 보내지 마시고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