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이하 RTS) 전문개발자 더스틴 브로더(Dustin Browder)가 블리자드로 이적을 달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해외게이머들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스틴 브로더는 커맨드앤컨쿼, 레드얼럿 등 웨스트우드 시절부터 RTS만을 전문적으로 개발해온 인물로 최근 C&C: 제너럴과 반지의 제왕: 중간계전투 제작부문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게임스파이에 따르면 워크래프트 시리즈를 제작해온 랍 팔도는 RTS 제작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인 더스틴 브로더를 오랜기간의 삼고초려를 통해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오는 9일을 기점으로 블리자드에서 근무하게 될 브로더는 14일부터 블리자드의 신규 프로젝트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고 게임스파이는 전했다.

더스틴 브로더가 블리자드로 스카웃된다는 소식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차기 RTS 프로젝트가 모두 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브로더는 이력에 따라 스타크래프트 2나 워크래프트 4 프로젝트에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역시 이러한 차기프로젝트에 참여하길 원한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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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기사인데요.

저거 제보한게 접니다.

기사 읽어놓고 감사하다는 메일도 안주시고.

그리고 마지막 내용은 제가 30분 에 걸쳐서 검토하고 해석했는데 분명히

스타크래프트2나 워크래프트4 프로젝트 냐는 질문에

i hope so 라고 했던건데요..

약간 과장된듯한 기분까지 드네요. 물론 차기작을 위해서 더스틴 씨를 채용한건 맞습니다만 단지 게임스파이의 추축을 과장시키는게 보기 안좋네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