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녔던 대학은 그나마 1학년들의 편의를 많이 봐줘서
일단 1학년들의 수강신청이 끝나야 나머지 학년들의 수강신청이 시작됬던걸로
기억하고있어요.

에휴... 대학에 따라 다르지만.. 공부도 중요하지만 정말 가장 중요한건

사람 사귀는 방법입니다. 그거 이상으로 중요한건 없다고 봐요.

저같은 경우 지금 그 문제로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힘듭니다. 그게 제일 힘들어요.

교재는 듣는 과목이 다르니깐 교재도 다르고요. 자기가 선택하는 과목의 책을 자기가

구입하면 됩니다.

수강신청 지옥입니다 -_-
특히 교양 같은 경우 인기 있는 것은 0.1초의 전쟁이라고 할 수 있죠

대학가면, 공부만 하는거 아닙니다
술도 마시고(-_-) 친구도 사귀고, 사회도 배우고, 놀기도 하고, 리포트 죽어라 쓰기도 하고
이것저것 하는 것이 많죠...

그곳에서 자신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등학교때 : 그래 대학만 가면...대학만 가면!!
대학교 때 : 그래.. 졸업만 하면 졸업만 하면!!
졸업후 : 그래.. 취직만 하면! 취직만 하면!
취직후 : 그래.. 돈 3천만원만 모으면 모으면!!!!
3천만원 모은후 : 그래.. 이제 여자만 찾으면...(므응?-_-)

흠흠... 뭐 그런 인생을 대부분 살고 있죠.ㅡ,.ㅡ;; 가슴 아픈 현실이라는...

뱀다리 : 그래도 요즘은 자신을 찾고 자신의 인생을 누리고 자신의 길을 찾아 가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좋아요 ^^~

수강 신청 관련 글인듯 하네요.
취업 문제로 학점에 연연 하다 보니 학점을 잘 주는 과목을 수강 하기 위한 삽질이군요. -_-;;
사회에 나와서 느끼는건데... 학점 잘 주는 과목 보다는 사회에 나가서 필요한 과목을 신청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 합니다. (전공은 제외 ^^;)

대학은 아닙니다.

대학교가 수강신청의 지옥이지요.


대학들은 보통, 필수 과목때문에 수강신청이 꽉끼기때문에, 시간표바꾸기가 거의 '불가능' 입니다.
:-)

수강신청은 학교마다 시스템에 따른 문제입니다.

학년마다 순번을 주는 식으로 하는 학교는 그런 일이 적습니다. 다 시스템을 고안하는 사람의 개념 문제죠...

수강신청...저의 학교는 5분이면 인기있는 과목은 아웃이죠.
(학년별로 해서 그나마 고학년은 편합니다. -_-)

수강신청은 집에서-_-;
인기과목은 1분 내에 승부 납니다.

수강신청.....순간의 승부가 한학기를 좌우합니다..
전 3학기 연속 실패덕에 좌절과 절망을 맛 보았습니다..

인기 수업을 수강하는 것은 축복받은 ip에서나 된다거나;; 뭐;;;

요상하게 한번 접속된 컴퓨터에서는 계속; 되더군요.

아무튼 수강신청 하려고 로그인 페이지 10개 이상 띄워놓는 사람들도 많아요;;;

수강신청이군요 1학년1학기은 대부분 학교에서 시간표를 짜주기 떄문에 패스(안해주는곳도 가끔있으니 확인하시기를)

수강신청은 말그대로 지옥입니다... 전 2학년 1학기때 학교서버 열리자마자 전공부터 신청했습니다. 그 속도는 그야말로 빛의 속도
정확하게 15초만에 전부다 신청해서 저장을 누르는순간 뜨는 글... 수강인원초과 -_-;;; 순간 3초간 상태이상에 빠져 허우적대다가 인원초과한거 지우고 다시 저장 또다시 쓰는 수강인원초과... 다시 초과한거 지우고 다시 저장... 이것을 다 하는데 걸린 시간 30초 --;;
그러나 결과는 참담 -_- 모든 전공과목 초과 -_- 상당히 ㅅㅂ 한 일이였음 덕분에 1학기는 전공과목 하나도 못듣고 교양과 1학년때 빼먹은 필수과목 그리고 재수강으로 때워버림 -_-;;;;(학사에 말했지만 초과한건 어쩔수 없다고 하더군요 ---;;)

반년동안 내공을 쌓아서 내공의 힘을 빌려 순간 타자 속도 1천에 다다른 저는 2학기를 노렸죠. 모든 전공과목을 다 신청하고 말리라 -_-
그러나! 버뜨! 2학기에도 전공과목이 죄다 초과가 되어있더군요 -_-;; (보통 저녁과 새벽에는 학교서버를 닫아놓지만 선배들한테
옛날 DB서버를 통해서 뒷길로 수강신청을 하는것이 있는데 그걸로 들어갔음.. 하지만 황당한건 전부다 수강초과 되어 있더군요 __-;;)

뭐.. 그래서 2학기에는 학사가서 난리 쳤습니다. 1학기에도 전공 하나도 못들어서 교양하고 재수강으로 다 때우게 만들었었는데 이번에도
이렇게 되는건 나보고 졸업하지 말라는 뜻입니까? 하는식으로(수강신청 첫날에 서버 열리자마자 안되길래 다른거 신청 안해버리고 학사로
뛰어가서 한일임 ( ..)) 그랬더니 전공 2과목 넣어주더군요 -_-;;; 덕분에 교양과목 이수학점 초과해서 들었음 -_-;;;

더 황당한 일은 전공 2과목 넣어줘서 룰루랄라 하면서 한학기를 들었는데 ㅡ_ㅡ; 그 큰 강의실에 사람이 3분의 1 을 넘긴 역사가 -_-
딱 4번 -_- 첫수업 마지막수업 중간고사 기말고사 ㅡ_ㅡ 그외에는 사람들이 텅텅 비어있는 -_-^

아 염장포스님 대학교는 수업을 듣고 학점이 나오는데 그 학점을 이수하지 못하면 졸업이 안됩니다 ㅡ.ㅡ

그리고 교수님마다 교재가 틀려서 거의 1학기에 한번씩 교재가 바뀝니다.

안그런 학교도 많지 않나요;; 저희학교는 애들 넘쳐나면 반을 따로 만들거나 하는데.. 아니 애초에 전공과목같은 경우 학과생 전부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지요. 전공을 맘대로 못듣다니 정말 어이없는 경우군요. 주3파 주4파가 되고자 수강신청하는건 실패할 수 있겠지만, 그것을 떠나서 아예 수업 자체를 들을 수 업다는건 매우 큰 문제예요!

대학교는 초중고교와는 다르게 자신이 들어야 하는 과목, 듣고 싶은 과목을
정해서 신청하는 시스템입니다.
물론 인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인기 과목, 필수 과목은 개점(...) 시작과 동시에 인원이 꽉차고는 합니다
(사실 학교마다 차이가 많기 때문에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보통 그렇습니다)

저희 학교는 학우와의 경쟁이 아닌 서버와의 전투입니다.
오전 9시 58분부터 관련 서버가 버벅이기 시작하더니
10시 땡~ 하면 마비.
30분간 F5만 누르다가 인생 종칩니다 (...)

저희학교 같은 경우엔 전공과목은 왠만해서는 증원을 하는데,
문제는 PC실을 쓰는 과목의 경우 PC 숫자 이상은 넘기지를 못하는...

저도 지금 전공과목을 두과목이나 신청 못해서 꽤나 답답합니다
하나는 선택에 실험과목이라 패스해도 괜찮지만(이론 과목은 신청 성곡했거든요)
나머지 하나는 어찌될런지... (일단 필수 전공이니까 증원 해주겠지... 합니다만)


참고로 대학에 처음 입학하면 잘 안알려줄 수도 있기 때문에
선배 한명 붙잡고 늘어지는게 좋습니다.
수강신청 대충 했다가는 나중에 피보는 수가 있어요

저희학교 수강신청은 신입생을 제외한 학년이 한참전에 해서 벌써 개강했고..
저희 신입생들은 25~26일에 신청해서 28일 개강한다는;;

아아.. 계속 바라보자니 악몽이떠오릅니다.-_-)

검은고래님 저희 학교인 H 대는 인원 증강이나 반을 나눈다는 개념이 없습니다 ( ..) 신청 못하면 끝 ( ..);;;
(그리고 덤으로 전공은 전부다 한과목당 반이 1개 (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