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의 수직 주파수와 카메라 셔터스피드의 차이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CRT방식(브라운관이 있는)의 티비나 모니터의 경우 아래에서 위로(위에서 아래던가?-_-) 초당 정해진 횟수만큼 화면에 영상을 뿌리는 방식이죠. 때문에 영상출력방식이 다른 LCD와 같은 모니터는 그런 줄이 안가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수직주파수, 혹은 리프레쉬율이라고 들어보셨죠? 눈의 피로를 덜하기 위해선 리프레쉬율을 75나 85이상 맞추라는게 바로 여기에 있죠. 초당 60회 정도로 영상을 뿌려주면 화면이 (아주) 미세하게 떨리는게 감지되거든요. 그게 계속 감지가되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죠. 하지만 75나 85정도만되면 눈이 인식자체를 못할정도로 영상이 바뀌기때문에 피로도가 훨씬 적습니다.)
카메라의 경우 셔터스피드라는게 있습니다. 말그대로 셔터가 열렸다 닫히는 순간의 속도를 의미하는데, 카메라의 셔터스피드가 100이라면 초당 100회로 셔터가 열리고 닫힐 수 있다는 것이고 이는 즉, 1/100초의 순간을 잡아 낼 수 있다는 말이겠죠?
바로 이 셔터스피드와 모니터의 수직주파수가 다르기 때문에 검은 부분이 나타나는 겁니다.
셔터스피드가 100, 수직주파수가 60이라면, 카메라는 초당 100의 화면을 잡아낼 수 있는데 모니터는 영상을 수직방향으로 60회를 뿌려주기때문에 모니터의 화면이 불완전하게 잡히는 거죠.
만일 셔터스피드와 CRT모니터의 수직주파수를 같게 하거나 수직주파수를 셔터스피드보다 높게한다면 검은줄은 안보일껍니다.
저는 아는 범위에서 설명드려서 제대로 된 설명인지 확신은 못하겠어요.;; 틀린 부분은 다른분이 태클걸어주십시요.
2005.02.20 13:11:53 (*.101.101.168)
자두
눈이 안 좋은 사람은 주사율 90hz~100hz는 되야 눈에 피로가 덜옵니다.
2005.02.20 20:01:30 (*.120.58.142)
전격검사
첨 컴퓨터를 샀을 때 그것도 모르고 15인치 모니터에 1024*768 60Hz 로 놓고 쓰다가 눈 다 버렸습니다...
모니터의 수직 주파수와 카메라 셔터스피드의 차이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CRT방식(브라운관이 있는)의 티비나 모니터의 경우 아래에서 위로(위에서 아래던가?-_-) 초당 정해진 횟수만큼 화면에 영상을 뿌리는 방식이죠. 때문에 영상출력방식이 다른 LCD와 같은 모니터는 그런 줄이 안가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수직주파수, 혹은 리프레쉬율이라고 들어보셨죠? 눈의 피로를 덜하기 위해선 리프레쉬율을 75나 85이상 맞추라는게 바로 여기에 있죠. 초당 60회 정도로 영상을 뿌려주면 화면이 (아주) 미세하게 떨리는게 감지되거든요. 그게 계속 감지가되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죠. 하지만 75나 85정도만되면 눈이 인식자체를 못할정도로 영상이 바뀌기때문에 피로도가 훨씬 적습니다.)
카메라의 경우 셔터스피드라는게 있습니다. 말그대로 셔터가 열렸다 닫히는 순간의 속도를 의미하는데, 카메라의 셔터스피드가 100이라면 초당 100회로 셔터가 열리고 닫힐 수 있다는 것이고 이는 즉, 1/100초의 순간을 잡아 낼 수 있다는 말이겠죠?
바로 이 셔터스피드와 모니터의 수직주파수가 다르기 때문에 검은 부분이 나타나는 겁니다.
셔터스피드가 100, 수직주파수가 60이라면, 카메라는 초당 100의 화면을 잡아낼 수 있는데 모니터는 영상을 수직방향으로 60회를 뿌려주기때문에 모니터의 화면이 불완전하게 잡히는 거죠.
만일 셔터스피드와 CRT모니터의 수직주파수를 같게 하거나 수직주파수를 셔터스피드보다 높게한다면 검은줄은 안보일껍니다.
저는 아는 범위에서 설명드려서 제대로 된 설명인지 확신은 못하겠어요.;; 틀린 부분은 다른분이 태클걸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