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엔 시나리오의 기본인 아이디어>>아이디어에 맞는 기본 시스템>>시스템을 가장 잘 받혀줄 시나리오>>세부 시스템...
2005.02.10 03:02:22 (*.114.167.35)
감각상실
만약에 제가 혼자 한다면..
베이스 스토리부터 잡습니다..
베이스 스토리의 좋은점은..
괜찮은 시스템이 있다면 스토리를 시스템에 맞추는것이 어느정도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많은 변화는 힘들죠..)
팀단위에서 어디까지나 중요한건.. 스토리텔러와 시스템크리에이터(맞는용어인지 =ㅅ=;;)간의 상호적인 대화와 정확한 역할분담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대화가 안된다면 전혀 말도 안되는 게임이 나올 가능성이 크니까요;;
2005.02.10 03:06:36 (*.82.185.8)
해키스트
세계관이 없으면 시스템도, 스펙도 없습니다. 뭘 만들지도 모르고 설계할 순 없지 않겠어요? ^^;
2005.02.10 04:37:41 (*.114.167.35)
감각상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체적인 시스템을 베이스로 세계관을 설정하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만 ^^;;
2005.02.10 07:22:02 (*.244.153.100)
ANTIEGOIST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논의 보다는.
지금 닭이 필요한 것인가. 달걀이 필요한 것인가를 생각해 보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일단 저쪽(?) 에서 스토리를 원하니 스토리를 써서 넘겨주되,
시스템구상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본 세계관과 대략적인 시놉시스 정도면 충분할 것이라 생각됩니다만.
두가지를 구상하는 것은 구상뿐만 아니라 실제 작업과도 그 프로그레스가 전부 병렬로 병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2005.02.10 10:05:02 (*.248.204.49)
데님 파월
으음; 만약 FPS를 만든다면;; 2차 대전을 배경으로 할수도 있고.. 미래를 배경으로 할수도 있고; 현재를 배경으로 할수도 있는데..
그냥 틀만 만들어 놓고(시스템만) 나중에 그림만 바꿔 넣으면 난감하겠죠;;;
2005.02.10 11:47:06 (*.50.28.213)
1ststory
저같은 경우는 시스템 위주로 구현을 합니다. 그다음 그에 맞춰서 스토리를 생각해내죠.
스토리 위주로 생각해 버린다면, 시스템이 너무 그것에 맞춰서 제대로 구현이 힘들어지더군요.
2005.02.10 19:54:00 (*.125.73.194)
김형찬
저라면, 제가 무얼만들지를 생각해보고, 그에 어울리는 시스템을 생각해볼거같군요,
뭐, 반대상황이 된다면, 시스템에 맞는 세계관구현 이겠죠
2005.02.11 11:06:43 (*.126.172.178)
미소를던지네
저도 시스템 위주로 구현을 합니다만..
어떤분이 스토리가 먼저야 한다며 못마땅해 하시더군요..
흠 -_-;; 그동안 기획서는 모두 시스템 위주였는데.. 그때 제대로 반론을 못한게
기억에 남아.. 올려봣습니다.. ㅋ
저의 경우엔 시나리오의 기본인 아이디어>>아이디어에 맞는 기본 시스템>>시스템을 가장 잘 받혀줄 시나리오>>세부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