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한지도 오래되서 요새도 그러는진 모르지만...
대학 입학하고 2박3일짜리 오리엔테이션가서 신입생들에게 시킨것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초등학교때 이후 해본적이 없는 '만화주제가에 맞춰서 율동하기' 였습니다...
술 사발로 먹고 머 그런건 익히 주워들은 바 있어서 그러려니 했지만 홋홋
2005.02.01 15:50:03 (*.248.204.49)
데님 파월
별로 하고 싶지 않음;
2005.02.01 15:58:24 (*.91.205.151)
오로지원킬
읔 정말 그런거 싫어요 ㅠ_ㅠ 어떻게 적응할지 걱정되네요 ...
2005.02.01 16:08:36 (*.176.176.83)
Unfinished
-_-정말 싫은데 그런거........
2005.02.01 16:12:16 (*.248.204.49)
데님 파월
사회부적응이고 뭐고 그런 소리 들어도 좋은데 솔직히 말해서 선배라고 술쳐맥이면 먹어야 하고 춤추라면 춤추라고 하고 그런거 정말
싫습니다. 그러면 대부분 '뭐 다 친해지라고 하는거야. 재밋으라고 하는거야'라고 말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전 후배한테 사발로 술쳐맥이는
그런 개념을 술에 말아먹은 선배님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 없고 당사자는 별로 재밋지도 않은데 지들 재밋다고 광대부려먹듯 가지고
노는건 싫거든요.
2005.02.01 16:47:08 (*.74.166.17)
박정우(J.W)
선배랍시고 깝죽대는건 별로 취급할 필요가 없음....인간대 인간으로써 다가온다면야 몰라도...
2005.02.01 16:56:11 (*.104.96.113)
enyheid
요새는 술 억지로 먹이고 그런거 별로 없을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율동은... 제가 충격적이었던건 억지로 시켜서가 아니라... 잘 따라하지도 않는 신입생들 앞에서 몸소 시범을 보이는 그 모습이었었으니;;;
아주 오래된 옛 이야기들이니 진지하게 걱정하실 필요는... (예상치 못한 진지한 반응에 당황중)
2005.02.01 16:56:18 (*.99.62.34)
Sylphed
새터말씀하시는것 같네요^^
요즘은 강압적으로 술먹이는 선배는 거의 못본것 같네요 'ㅂ'
너무 나쁘게만 생각하지마세요^^
새터는 가고 싶은 사람만 가는 것이고..
선후배, 동기들과 친목을 돈독히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솔직히 재미없음-_-);;;;
2005.02.01 17:59:13 (*.100.65.127)
원숭이히어로
율도은 나름대로 재밌을거 같은데요? 하하핫~
물런 같이 할때 얘기지만요.
2005.02.01 20:18:39 (*.79.77.3)
준야
후후...고등학교 입학 OT 안감, 대학교 입학 OT안감, 대학교 입학식 안감, 대학교 새내기 단합회 안감....-_-
전 저희 과의 전설이 되어버렸죠 후후후!
2005.02.01 20:21:29 (*.51.241.84)
백성
새터에서는 정작 신입생들보다 2년차 학번들이 신난다죠 ^^;
요새는 사발에 술 부어서 선배 후배 섞어 놓은 한 '조'가 돌아가면서 그걸 마시는 '조발식'을 하기도 해요.
대학 입학하고 2박3일짜리 오리엔테이션가서 신입생들에게 시킨것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초등학교때 이후 해본적이 없는 '만화주제가에 맞춰서 율동하기' 였습니다...
술 사발로 먹고 머 그런건 익히 주워들은 바 있어서 그러려니 했지만 홋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