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별 관심 없어서 안봤습니다만.

사람들이 말하는 걸 보니.. 사람들마다 자기가 본 내용이 다른것 같던데..

서로 자기가 봤던 것을 얘기하는데 서로 내용이 달라서 의야해하더군요.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짜가.. 아닐까?

현재 '연예인 X파일'이라는 이름으로 여기저기 퍼져나가고 있는 것에는 꽤나 많은 짜가가

있을겁니다.  (제가 아직 보지 않아 확신할순 없지만 충분히 가능한 상황입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누구나 마음만 먹는다면 짜가를 만드는 것은 너무나 쉽습니다.

그냥 대충 악감정있는 연예인에 대한 내용을 만들어서 P2P나 연예인 관련 사이트, 찌질이 많은

사이트에 올려 놓으면 순식간에 퍼져 나갈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연예인 X파일이다 뭐다 하면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누구는 어떻다

누구는 저떻다하고 있는 걸 보니 뭔가 씁쓸함이 밀려왔습니다.

인터넷이란 곳에는 수없이 많은 정보가 있고 그 중에는 진위여부도 밝혀지지 않은 정보도 수없이

많은데 그러한 정보로 뭔가를 판단하는게 참.. 씁쓸하네요.  (씁쓸하다기 보다는 쓴웃음이 지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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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품 '연예인 X파일'이라는 것도 그다지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을 것 같지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