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바깥에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 내릴때마다 느끼는 건........

세상은 참 고요 하다는 것..


그리고 이럴떄 가장 절실히 느끼는 것은요.. 나만 그런건가.... 아니면 다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모두의 위에서 사람들을 처다보고 있는 느낌, 다시 말해서 나만 따른 사람인듯 마냥 살아가는 느낌입니다.

사랑이야기를 들어도..... 어떠한 사연을 들어도..... 그렇게 감동적이거나 마음에 와 닿지 않는....


어쩌면, 제 자신의 마음의 문이 서서히 닫혀 가고 있는 과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를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