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게임에 관심을 가지고 기획&아이디어란의 글들도 읽어보고 GPM이란 곳도 가봤습니다.

글이 많이 올라와 있더군요.  이거저거 읽어보던중 예전에 학규님이 강의하신 내용이 있어 한번

읽어봤습니다.   예전에 레임에도 올라온것 같지만 그땐 안읽었거든요;

음.. 리마커블에 관한 것에 대한 내용을 잘 읽어봤습니다.

그러곤 음.. 내가 본것중에서 리마커블한 것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또 또고동 하고 퍼져나간 것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갑자기 누군가가 떠오르더군요;;    

초난강씨;;;

음.. 제 생각엔 충분히 리마커블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가수와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컨셉.

그 누구도 남자가수(아니..여자가수도..)가 붉은 볼터치를 하고 민망한 손가락 포즈를 날리는

가수가 나올것이라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 독특한 컨셉으로 초난강이라는 가수는 또고동하고 인터넷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레임에서 한번이라도 초난강씨의 볼터치와 손가락 포즈를 못보신 분은 안계실꺼라 생각합니다.

이 리마커블함이 수익으로 연결 되었는지 안되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리마커블함의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초난강을 프로듀서한 사람은 리마커블함을 생각하고 한것일까요.. 아니면 우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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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갑자기 리마커블한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생겼습니다.

리마커블한 게임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있는데 잘 떠오르지 않네요.

오랜만에 기획&아이디어란에 글을 올려보려고 하는데.. 흠.. 쉽지 않습니다.

'야? 이거 재밋겠는데?'라고 사람들 사이에 '또고동'하고 퍼져 나갈만한 그런 아이디어 없을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