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3부까지 올라와 있던 vod를 통해서 방송을 보았어요.
음....가장 처음 든 생각은 부럽다~ 였구요. 굉장히 느낀게 많네요 ^^;;
제 나이가 이제 20살이지만.....학교 공부 능력, 즉 대한민국 공통과목인 국,영,수에서는 중1~2학년 수준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뭐..그나마 나은건 국어군요. 그래도 국어는 고1 수준이랄까??;
수리 부분은 정말로 너무 부럽게 느껴집니다.
언제나 수학공부를 해야되는데 해야되는데 하고 있을뿐...아직까지도 못하고 있구...
그런 저에 비해서 언제든지 하고 싶은 만큼 마음껏, 그리고 그런 마음과 행동이 일치 된다는게 너무 부럽더군요 : )

다음으로 든 생각은 불쌍하다...입니다. 너무 어린나이에 너무 많은걸 알게 된것 같아요.
영제이니 천재이니 하는 아이들 보면 한결같이 불쌍하다는 마음이 많이 듭니다.
많은 사람들과 원활하게 교류하길....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보통 우리가 16년 (6+3+3+4) 배우는 것
을 3~4년 만에 다 배우고, 그 뒤로는 책을 버리지 않을까..그런 생각이요.

단기간에 배우는 만큼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합니다.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면서 차츰 손에서 책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두 많이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게임이든 친구들과 노는 거든 정말로 지겹도록 1~2주 잡고 합니다. 진짜 지겨울 정도가 되면 자연스럽게 공부가 하고 싶어지더군요.
이럴때 자극 할수 있는 것들을 몇가지 던저주면 너무너무 하고 싶어지게 되죠.
( 누군가가 질문 했다던가 그런것들 등)

그렇게 해서 공부하는 방법을 여러번 쓰거든요. 그래서....mmorpg는 안하죠. -_-... 끝이 없더군요;;
여하튼 유근이도 그런 비슷한 감정을 느끼지 않았을까 하네요.
제가 겪어본 봐로는 이 방법에 절대 쓰면 안되는게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 밤에 어울리는거요 -_-;; )
그리고 mmorpg 이였어요 ^^;

다음편을 보고 싶은데 안올라왔네요 vod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