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제 머리에서 이정도 이상은 한계네여 ㅠㅠ
이건 거의 첫부분 프롤로그라구 하나-ㅇ-;;;
그부분이구여 정말 못썻다구 생각해여-ㅇ- 제가봐두
보고 이상한거있으면 정말 많이말해주세요~악플환영~


달빛이 시리도록 푸른 밤

모래바람이 부는끝없는 황야 한 가운데 문작이 떨어질듯 삐걱거리는 낡은 교회...

갑자기 덩치 큰 한 사내와 보통 체격의 사내가 갑자기 교회 앞으로 달려오더니 대화를 한다

"마리아께선 어디 계신거지?"

"오 마이 갓..!! 우리가 무슨 짓을 저지른거야!!"

"자책하지마..지금은 우선 마리아께서 어디 계신지 찾는게 중요해.."

"오 세상에,,신이시여 제발 당신의 어린양들을 버리지 마옵소서.."

그리고 그 둘은 교회안으로 들어간다

교회안에는 아무도 없는 듯하다 그저 활활 타오르는 촛불을 뺀 모든 어둠만이 있을뿐..

사사삭...사사삭...

무언가 움직이는 낌새를 느낀 사내들은 각각 총과 망치를 꺼내든다

총과 망치엔 각각 UC라는 글자와 함께 거꾸로 된 역십자가 그려저있다..

그들은  성호를 그은 후 호흡을 가다듬는다..

"마크.. 내 실수를 용서해 주겠나"

"...이 모든것이 신께서 원하시는 일이라면 자네의 잘못이 아니겠지..
이 모든것은 우리의 주인이시자 모든 만물의 창조주께서 즐기시는 잠깐의 유희일뿐.."

"마크..이제야 털어 놓겠어..이 일의 모든 배후는...억!!..............."

"오 !! 쉿트!!제임스!! 제임스!!! 오우 안돼,,제임스..흐흑,.안돼,.,.안돼..."

덩치큰 사내의 말을 가로막은 어둠속에서 날라온 피묻은 손도끼...

사삭..사삭,,,,무언가 어둠속에 있다..

마크라 불리는 사내는 모든것을 빨아들일듯한 어둠에 총을 겨누고

무작정쏴보지만 움직이는 소리만 커저갈뿐..탕탕..찰칵찰칵..

총알은 떨어지고....양초는 모두 타올라 교회 안에는 정적과 어둠만이..

아무것도 없다..

그저 광기어린 어둠속 눈빛만이있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