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별것 아닙니다만 제가 건담시드를 늠무늠무 재밌게 봤고

프리덤 나올때부터는 거의 반쯤 미쳐서 프리덤만 나오면 같이 보던

친구와 함께 온몸에 넘쳐흐르는 전율을 맘껏 발산하면서 봤습니다.

작년부터 시작한 2기 데스티니도 잔뜩! 기대하고는 있습니다만..

성격상 일주일에 한개식 나오는것 기다리다가 미치는 성격이라

참았다가 한 40화쯤 되면 봐야지...하고 잘 참아왔습니다만

요번주에 방영한 13화부터 프리덤 재등장에 미치도록 멋지다는

친구놈의 염장을 듣는순간 20분도안 뒷골이 땡기고 온몸에서

발산되는 욕망을 참는다고 애먹었습니다... 덜덜덜

아으~ 너무너무 보고싶은데~ 일주일 기다리기가 머해서 결국...

참기로 했어요. 저처럼 감질맛나게 기다리는거 못하시는분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