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임 송년회 다녀왔습니다.
처음 뵙는 분들도 많아서 반가웠습니다...만 대화를 많이 못 해봐서 아쉽네요.

첫 순서인 세미나에서는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좀 더 게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대화들이었습니다.
단지 발표 방식에 있어서 자료라던가...의 부족이 아쉬웠습니다.
다음 모임 때는 발표자들의 사전 연습과 비 발표자들이 볼 수 있는 프린트물을 준비하여 발표 후 토론 참여가 더 원활해 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보면 계속 말씀하시는 분들만 말씀하시는 듯했습니다;;;그게 안 좋다는 것은 아니지만 자주 있는 모임도 아니니 좀 더 말씀을 해 주셔도 좋았을 듯한 아쉬움에...]
발표하신 분들 수고하셨어요-
:D

2차모임은 고기 뷔페 였습니다.
어쩌다보니 양념고기의 마수가 대부분의 자리를 뻗쳐서 흰 고기[...]를 찾아 방황을;;;
...3끼분은 먹은 기분입니다;;; [...계속 주섬주섬주섬;;;]
맛나게 잘 먹었어요-

여튼 처음 뵙는 분들, 오랫만에 뵙는 분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 모임이 생기면 더 대화를 나누고 싶네요.

.님과 까까님, 빨냥언니, 도우미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끝까지 남은 분들도 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