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름대로 선물 받아 왔습니다;;    명목은 크리스마스 선물.

문화상품권을 주시더군요~

기도도 하고.. 찬송가도 부르고~  (다른 사람들은 다 아는데 저만 몰라서 당황했습니다;)
---
장학금 받으러 간겁니다;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이 돈봉투(;)를 쥐어주면서 이렇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열심히 살아요'

열심히 살아라도 아니고.. 열심히 살아요..라니..

연세가 제 나이 4배는 되시는것 같은데..  조금 감동 받음.
---
그 분이 예수의 탄생에 대한 설명을 하시다가 이리 저리 이야기의 주제가 옮겨가더니..

알수 없는 주제로까지 발전.. 결국.. 결론은 이상한 데로 빠져 버렸지만.. 여튼 좋은 이야기를 해주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