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를 볼 시간도 많고 인터넷 할 시간도 많고 이리저리 돌아다닐 시간도 많으니..

별걸 다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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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린이 애니메이션이 제 나이엔 유치하게 보이는건 당연하지만.. 어린이들도 유치해서
   안볼만큼 심하게 어이없고 유치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초딩수준의 그림에 유딩수준의 내용의
   애니메이션은 초딩도 안본다고 생각.  (차라리 유딩수준의 그림에 초딩수준의 내용이 나은걸..)

2. 아이리버 소년에 대한 아이리버의 반응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건.. 아이리버 소년의 깽판일뿐인데;;  '아이리버는 소비자의 말도 안들어주는
   악덕 기업이다.'라는 식의 기사가 떠 버리면.. 난감하겠지만.. (만약 뜬다면 그 기자 이름 꼭 외워둬야
   겠지요..)

3. 아이리버 소년의 사고방식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해 봤을때.. 물건을 사고 난
   이후에 분실하면 절대적으로 자기책임이라고 생각하는데.. (핸드폰같은 경우라면 어느정도..
   위치추적이 가능해서 찾을수 있을런지도 모르지만..)  기초적인 사고방식이 이해가 안갑니다.

4. 온게임넷에서 게임 대상을 방송하고 있는데.. 우수 PC방 수상을 하고 있는것 같은데..
   반응이 영.. 조용하네요.  시상하시는 분이.. 박수 좀 쳐주라고..;;
   대상은 누가 받을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게임이란게 좀더 대중화 되니 이런것도 생기는 군요.

5. 요즘 시상식이 참 많은것 같은데.. 간혹 '그들만의' 시상식이 되버리는 시상식이 있는것 같습니다.
   상받을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상을 주고.. 수상자는 안나오고..

6. 요즘 일본 가수가 한국에 오거나 한국 가수가 일본에 가는 게 많더군요.
   그런데 가끔 보면  말이죠.. 기사나 방송에서 외국 진출하는 가수에 대한 기사를 상당히.. 구라틱하게
   쓰거나 상대국가의 가수를 약간.. 비하시키거나 하는게 보입니다..  동방신기 앨범이 60만장팔렸다는게
   가장.. 심했다고 보구요..

7. 인터넷에서 일본의 개념없는 한명이 한국을 비하하는 글을 적은걸.. 구지 기사로 적어야 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나라나 개념없는 놈은 있기 마련인데.. 마치 그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이라고..
   생각해 버리는 분들이 계셔서...

8. 온라인 게임들의 수식어는 왜 그렇게 화려합니까;  정작 해보면 별로 리마커블한 점도 없고..
   괜히 수식어만 많이다는 게임들이 있네요.    그리고.. 영원히 미구현인 기획들..  

9. 게임대상.. 인기게임상을 팡야와 우리는 골프왕이 같이 받네요.  (카트라이더도 받음.)
   기분이 묘합니다;;;

10. 밀양연합... 얼마전 올라온 글에도 리플달았었지만.. 나름대로 연합이라고 폼잡고 돌아다니는
     개념없는 녀석들을 생각하니... 흠...  이 동네에도 연합이라고 다니는 놈들이 있는데..
     의리니 우정이니 하는 꼬라지 보기 역겹습니다;  그냥 평범하게 사는 저 같은 녀석은.. 의리니
     우정이니 그런거 없고.. 뒷골목에서 뒹구는 NO개념 녀석들이나 우정이 있고 의리가 있나 봅니다.
     뒷골목에서 놀아도 개념 있는 놈이 있고 개념 없는 놈이 있다고 생각.

11. 자신은 꿈을 이룰려고 하는 일을.. 남들이 돈을 위해서 하는 일이라고 말할때 그 기분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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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여기 저기 떠돌아다니는 걸 보고 끄적 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