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있겠다 하고 열심히 썼는데 태클만 마구 받으면 의욕감퇴현상이 벌어질지도..[......] 현업종사자 분들이 많이 참여하시니까 그런진 몰라도 기획&아이디어 란 글들을 보면 태클이 좀 많더군요-ㅅ-;;(아, 현업종사자 분들을 욕하는게 아닙니다; 많이 아시니까 충고를 하시는 거죠 물론;)
2004.12.09 00:03:18 (*.248.204.49)
데님파웰
그래도.. 어느정도의 프로그래밍적인 조언은 필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원.. 프로그래밍을 하나도 모르니.. 전혀 불가능한것도 상상하곤 하니;;
2004.12.09 00:07:19 (*.168.231.83)
쌀마스터
칵 오타; 제미가 아니고 재미;;
2004.12.09 00:07:29 (*.250.10.17)
까까
그보다는 이러이러한게 구현 가능할까요 라고 묻는게 전 더 싫더군요. :3
맘만 먹으면 구현 못할것도 없는데.
2004.12.09 00:52:03 (*.249.42.81)
ㅋㅋㅋ
중요한건 왜 기획&아이디어 게시판에 글을 올리냐는겁니다.
그 목적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공개후 잘못된점을 지적받고 보완하는것'인지, 아니면 그저 남들이 쓰니까 쓰는건지,
전자의 경우에게 기획&아이디어 게시판이 더 알맞고 후자는 걍 자겔이 낫습니다.
덧글을 통제하기 보다는 게시판에 글쓰기전에 한두번 더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내가 여기에 왜 내가 글을 올리는가, 글을 올림으로써 얻고자 하는것이 무엇인가, 나는 반박문을 수용하여 발전시킬 용의가 있는가'
왜 저 게시판이 '아이디어'게시판이 아니라 '기획'&'아이디어'게시판인지 잘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2004.12.09 01:59:54 (*.236.10.14)
완숙군
프로그램이나 서버의 문제...가 나오는 것은 그 아이디어나 기획의 문제점, 현실구현 가능성등에 대해 논의하기 때문에 나오는 것입니다.
그게 '태클'이 될지 아닌지는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달려있는거고, 그것이 태클이라고 할지라도 '사라지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어느 아이디어/기획 이건 헛점은 있는 것이고, 그런 토의(덧글)을 통해 보완하는 것도 기획자, 글쓴이의 자세가 아닐까요?
글쓴이가 긍정적이지 못한 덧글이 올라오는 것이 싫다면, 글 마무리에 '제가 쓴 글에는 칭찬만 해주세요'라고 적는 방법 밖에 없을 겁니다.
PS. 레임은 나름대로 질서유지도 잘되어 있거 구성원 간의 예의도 갖추어져 있는 만큼 악의를 가진 태클은 없다고 가정했습니다. 실제로 기획&아이디어 게시판의 덧글은 잘 안읽는 터라.
2004.12.09 02:26:35 (*.81.111.45)
개인적으로 자기가 구현할게 아니라 따로 프로그래머를 둬서 작업한다고 생각한다면
그정도의 조언은 필요한 독이라고 생각합니다.
2004.12.09 11:06:26 (*.75.156.232)
능구렁10단
기획&아이디어 란에 소설을 쓸것이 아니라면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 해봐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분명 좋은 아이디어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그걸 지원 할 방법이 없다면 사라지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나중에 그것을 지원할 방법이 나타난다면 그때 다시 고려 해볼 문제이겠지요.......
아이디어만 쓰는 게시판이 아니라 기획 이라는것도 고려한 게시판인 만큼 터무니 없는 테클이 아닌 현실을 직시하고 현제 기술의 한계를 설명하는 글은 태클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2004.12.09 11:06:44 (*.180.52.62)
파사
제경우는 오히려 프로그래머분들 답변 듣고 싶어 올리는 경우가 있었죠. 이것이 가능한 플그래밍인가?? ...주로 이런것.(이때는 뭔가 해보려 했음...but, )
이제와 생각해보니, 프로그래밍은 제쳐두고 참신한 생각과 기발한 아이디어만으로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듯 하군요.
2004.12.09 11:24:45 (*.75.65.144)
곤
가끔은 구현 가능한데도 프로그램상 안된다는 글도 많아요 ^^*
덧글들이 대부분 현업자 들은 별로 없는 느낌이던데??
아닌가?? ^^;;
2004.12.09 12:08:49 (*.146.203.1)
까까
사실 지금도 마음만 먹으면 유레카에나오는 게임정도는 구현 가능하거든요.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에 나오는 뇌를 다루는 것까지는 불가능하지만 ) 버추얼 보이 같은거 쓰고 몸에 덕지덕지 달고 게임하면 기술적으로는 가능해요.
다만 이제 상업성이 들어가면 쳐내는게 문제고, 그건 기획이 완성된 이후라도 상관없으니까 말이에요.
저는 오히려 이러이러한게 가능할지 안될지 연구하면서 기획에 제한을 두는게 과연 필요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