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프네이델 입니다.

요즈음 날이갈수록 온 몸이 나른해 지고 무력해 옴을 느낄수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전혀 개운하지가 않고 겨우겨우 일어나 학교에 갑니다.

학교에 가서도 계속 피곤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더군요. 몸도 계속 무겁구요.

더욱더 심한건 학교갔다 집에 돌아오면 바로 침대로 골인한다는 겁니다.

한번 잠들기 까지는 1분도 체 걸리지 않고 기절하다 싶이 잠을 잡니다.

자고 일어나면 거의 4시간은 자구요,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저로써 크나큰 타격이 아닐수 없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잠시동안 기절했다가 일어나는 것처럼 온 몸이 무겁고 계속 축쳐져 있습니다.

예전에 초음파를 한번 찍어봤는데, 간에 이상이 있고 폐가 남들보다 약간 버겁다고 합니다. 심전도 검사도 해봤는데, 심장에 약간 문제가 있는것 같다고 하셔서 이번주에 초음파 찍으러 다시 갑니다.

혹시 운동을 하면 괜찮아 지지 않을까 싶어, 부끄러운 몸을 들고 오늘부터 헬스장을 다니려고 합니다.

헬스장을 가면 조금 나아 질까요? 지금도 너무 피곤해서 미칠 지경이네요;

저는 단순한 청소년기에 격는 신체 변화의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만, 한달 이상 계속 축 처진 생활을 하다보니 너무 괴롭고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해결책을 아시는 분은 살짝 귀뜸이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