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어묵과 중~상기 어묵 두명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 레임에서 활동한 사람들중 현 26살의 약간 변태기있는 형는 레임을 떠난지 한참 지났습니다. 오래전 일이죠.

그리고 어찌어찌해서 현 중딩1인 저에게 바통을 넘겨받게 되었습니다. 분명 느끼셨을겁니다. 갑자기 글쓰는 방식이나 이모티콘등이 달라진것을...

결국 저는 그때 초등학생인 몸으로 여러분을 속여왔던것입니다. 중반에서 밝히기도 뭐하고해서...

그래서 조금 죄책감도 들고 해서 그냥 레임을 떠났습니다. 이것이 사건의 전말입니다.

루리웹의 어묵(레임)이 바로 저입니다. 어묵이라고 아이디를 지으니 "혹시 어묵누나?"라고 하시는분이 많아서...

이런 개념없는짓을 해서 죄송합니다. 사실 중간중간에 말하려고했지만 다굴의 두려움이 엄습하여서..=3=;

킹님의 편지를보고 느꼈습니다. 이제 사실을 밝혀야겠구나 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