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께서도 가끔 있으실꺼라 생각하는데.. 갑자기 컴퓨터를 뒤지다 보물을 찾았습니다;

보물이라고 표현하기 참.. 뭐 한데..

저는 원래 하드 정리라는걸 잘 안하는 편입니다.

하드의 내용물이 그다지 복잡하지 않고 특별히 용량이 모자라지도 않기에 그냥 아무렇게나

놔두는 편이죠.  (전체 용량은 60기가 정도.. 이정도면 부족하지 않을 만큼이라고 생각;)

그러다 가끔 심심하면 이리저리 하드를 뒤지곤 합니다.

그렇게 뒤지다 보면 예전에 하던 예뮬게임이나 데모게임이 나와서.. 상당히 재밋게 하곤 합니다.

오늘도 그냥 심심해서 윈도탐색기로 이리저리 돌아다녀보다가.. 엄청난걸 발견했습니다;

제가 수능 전부터 수능 끝나면 볼려고 다운 받아 놨던 드라마들과 콘서트 영상이 있더군요.

(왜 이렇게 용량이 많이 찼나 했습니다;;)

재미있게 보는 중입니다.

다 볼려면 한참 걸리겠군요;

---

다음부턴 하드를 뒤지기 보다 DVD장을 뒤지는 데님파웰이 되고 싶습니다.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