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에 있는 비벤디유니버셜즈에 면접을 보러 다녀왔어요~

면접을 보려고 대기 하는 중에 가장 인상깊었던것은 외국 개발자들이 많다는 것~ -0-

아무튼 요번 면접은 3가지로 진행이 됐어요~

첫번째는 문제지? 20문항 푸는것 100점 만점이라고 써있더군요~

대충 내용은 와우의 세계관에 대한 질문, MMORPG에대한 지식, 게임에 관한 기본 지식등을

알아보는 객관식 문제들과 게임내 사기를 당했을때 보상에 대한 견해, MMORPG의 구체적인 뜻,

좋아하는 게임에 관한 분석등등이 있었어요~ 전에 생각해놨던 것이 있어서 적기는 적었는데~

제한시간이 20분밖에 되지않아~ 시간이 많이 모자랐어요~ ㅠ.ㅠ

두번째는 MSN메신저를 통하여 면접관분이 일반 유저가 문의하는 것처럼 상황을 설정하고

답변하는 시험이었는데.... 대답은 잘 드린것 같은데... 다른 사람보다 너무 일찍 끝내셔서....

왠지 불안하다는.. ^^;;

다음은 본 면접이었는데~ 누군지 설명해주시지 않는 면접관님 4분(여자3분, 남자1분)과

면접을 봤어요~ 대충, 자기소개, 성격소개, 경력소개 한 후에... 개인적으로 이것저것 질문을 하시더군요~

그러다가 좋아하는 게임과 관련지식 분석력을 시험하는 질문을 하셨는데....

같이 들어갔던 면접자 3분에게는 질문하고......

이상하게도 저만 그냥 넘어가버리셨다는... ㅠ.ㅠ 이거 저번에도 그렇고~ 뭔가 저주를 받은듯해요.

아무튼, 오늘 질문에는 대충 어느정도 잘 대답한것 같습니다.

예전에 받던 면접들은 보고나서 아~ 떨어지겠구나~ 라고 확신이 들었는데.. 이번 면접은 그나마

확률은 반반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과는 요번주내에 핸드폰으로 알려주고 월요일부터 연수 들어간다는군요~

꼭 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