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터맨 이후로 나온 국산 전대물인가 봅니다.

동료는 없이 혼자서 로봇을 타고 싸우는데.. 초반이라 혼자고 멤버는 점점 추가 되나 봅니다.

역시나 1호는 붉은색인가 봅니다. (쓰는 기술도 전부 불계열입니다. 파이어 애로우. 파이어 볼등)

변신복의 디자인이나 로봇의 디자인이 벡터맨에 비해 많이 향상된 느낌입니다.

변신복의 경우.  기존의 타이즈 형(대부분의 일본 전대물의..)이 아닌 갑옷 형식으로 긴 망토까지

두르고 있습니다.  거기다 마치 부메랑같기도 하고 도끼같기도 한 개인 무기를 가지고 있군요.

로봇도 벡터맨의 그 뚱뚱한 몸짓의 로봇에 비해 훨씬 멋져보입니다.

단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갑옷 형식의 옷 때문에 활동에 지장이 있는지..

전투시에 스펙터클한 모습이 적네요.  (약간 오버하면서 싸우는게 멋있는데..)

그리고 로봇의 경우도.. 용자물들의 디자인을 조금.. 도용한것 같습니다.

(라이징오와 선가드를 많이 닮음..  용자물 로봇의 특징들을 그대로 가지고 있음.)

로봇은 벡터맨이 좀더 창의적이었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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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다 쓰고 나니 끝났습니다;;  엔딩부분을 보니 제목이 '맥스맨'이군요.  

저희 누나가 요즘 전대물에 관심이 많아져.. 전대물 볼 일이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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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엔딩부분의 영상을 보니 세명이 주인공이고 세대의 로봇이 합체하는가 봅니다.

로봇 디자인은 확실히 벡터맨보다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