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드물긴 하지만 일이 없어서 회사에서 탱자 놀고 있는 스푸입니다.

엠파스며, 네이버며 뉴스며 카페며 다 돌아다녔는데도
아직 시간이 남네요.

대략 1시간 30분이라.

누구씨가 자고 있는 중이라 놀 사람도 없고.
네이버 블로그는 예전에 때려치워 놓고
마땅한 낙서공간도 미처 만들지 못해,

여기다가 글 한번 땡깁니다. [잇힝]

오프에는 비교적 누구 따라 착실하게 잘 나간 편이라 생각하지만
온라인에는 그다지 글을 남기지 않아, 아 이 사람 누구지? 고객를 갸웃거릴 사람도 있겠지만
왠 아줌씨가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하지 못해 푼수 한번 떨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너그러이 봐주세요~♡

요즘 몸상태가 별로 좋은 편은 못되서
온라인 게임을 해본지가 오래된 것 같군요.
내년되면 시간이 더욱 안 날텐데, 지금 놀아야 하는데,
고양이 챙기랴 누구씨 챙기라 회사다니랴,
나름대로 바쁜 생활을 보내는 중입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요.
릴렉스한 하루 보내세요.

PS. 쓰고 나니 정말 영양가없는 글이군요 :3
토요일에 영화보고 싶으신 분 코모씨에게 전화 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