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 잡담
언제적 얘기인진 기억이 안나지만
누군가 그러길 책을 읽으면 글재주도 좋아지구 지식도 쌓이고 대인관계도 좋아지고
인격이 쌓인다고 하더군요
저같은 경우에는 책은 커녕 교과서도 잘 안읽는터라 위에 말들이 정말이지 믿어지지가 않아요
책말고도 인터넷같은데서 여러 사람들의 글들을 보고 이해하고 그러는 생활도 나름대로 좋은점이 있지 않을까하는데...
잇힝~
누군가 그러길 책을 읽으면 글재주도 좋아지구 지식도 쌓이고 대인관계도 좋아지고
인격이 쌓인다고 하더군요
저같은 경우에는 책은 커녕 교과서도 잘 안읽는터라 위에 말들이 정말이지 믿어지지가 않아요
책말고도 인터넷같은데서 여러 사람들의 글들을 보고 이해하고 그러는 생활도 나름대로 좋은점이 있지 않을까하는데...
잇힝~
2004.11.30 21:09:22 (*.134.64.207)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352point (86%), 레벨:3/30"){kind=icon}
차칸앙마 그런데 말입니다.
그 구라성 짙은 말 속에서도 자신이 느낀바가 크다면 그만큼의 진보를 할 수 있겠지요 ^^;
그 구라성 짙은 말 속에서도 자신이 느낀바가 크다면 그만큼의 진보를 할 수 있겠지요 ^^;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869point (62%), 레벨:5/30"){kind=icon}
바보녀석
2004.11.30 21:43:02 (*.81.111.45)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4143point (77%), 레벨:6/30"){kind=icon}
음.. 인터넷에서의 글과 책과는 다른 이유가 있다는 점에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책은 뭔가 관심 있어서 구해서 보는 경우가 많지만,
인터넷은 무심코 지나가다가 그것에 대해 접하기 때문에 쉽게 동조하거나 흔들리게 된다 랄까요
뭔가 말이 애매하군요
책은 뭔가 관심 있어서 구해서 보는 경우가 많지만,
인터넷은 무심코 지나가다가 그것에 대해 접하기 때문에 쉽게 동조하거나 흔들리게 된다 랄까요
뭔가 말이 애매하군요
2004.11.30 23:57:53 (*.118.12.83)
지식은 확실히 쌓이고 가능
글재주는 어휘력이 늘어나니 좋아질태니 가능
대인관계는 책속의 상황을 생각해 유연하게 대처할수있으니 가능
인격은 대인관계가 좋으려면 없을수없고
다 가능한거 같은데 난 어째서 발전이 없지 OTL
글재주는 어휘력이 늘어나니 좋아질태니 가능
대인관계는 책속의 상황을 생각해 유연하게 대처할수있으니 가능
인격은 대인관계가 좋으려면 없을수없고
다 가능한거 같은데 난 어째서 발전이 없지 OTL
2004.12.01 04:23:38 (*.125.154.172)
마리모 주목해야할점은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은 책의 이로움을 굳게 믿고
책을 별로 읽지 않는 사람은 책의 가치를 무시한다는 점
한마디로 '공부안해서 후회하는놈은 봤어도, 공부해서 후회하는놈은 못봤다. 그러니 공부는 하는편이 후회할
가능성이 적다' 라는것과 같은거죠
이런점을 보면 책을 읽는편이 좋지 않을까요?
물론....책을 거의 읽지 않는 내가 할말은 아닌듯하지만..ㅜㅜ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은 책의 이로움을 굳게 믿고
책을 별로 읽지 않는 사람은 책의 가치를 무시한다는 점
한마디로 '공부안해서 후회하는놈은 봤어도, 공부해서 후회하는놈은 못봤다. 그러니 공부는 하는편이 후회할
가능성이 적다' 라는것과 같은거죠
이런점을 보면 책을 읽는편이 좋지 않을까요?
물론....책을 거의 읽지 않는 내가 할말은 아닌듯하지만..ㅜㅜ
2004.12.01 07:02:41 (*.159.88.141)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743point (37%), 레벨:4/30"){kind=icon}
오손도손피바다 막연히 모니터 보다는 종이에 씌여진 글씨를 읽어왔던 시간이 더 많았기 때문에 ....라고 이유를 대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200~300 단어를 넘어가는 분량이라면 종이에 씌여진 쪽이 읽기 편하더군요..
위의 바보녀석 님의 말씀처럼 정제된 정도가 다르다! 라는 점도 크게 작용하는 듯 하구요.
게다가 저희집은 모니터가 작아서 한눈에 들어오는 양이 ..책보다 적어요 ㅠ_ㅠ....................................
아무래도 200~300 단어를 넘어가는 분량이라면 종이에 씌여진 쪽이 읽기 편하더군요..
위의 바보녀석 님의 말씀처럼 정제된 정도가 다르다! 라는 점도 크게 작용하는 듯 하구요.
게다가 저희집은 모니터가 작아서 한눈에 들어오는 양이 ..책보다 적어요 ㅠ_ㅠ....................................
2004.12.01 07:21:28 (*.159.88.141)
오손도손피바다 컴퓨터가 책보다미흡한점 (활자정보의 전달 매체로서)이라면.....
. 책을 읽기 위해 책장에서 책을 찾아 책을 펼치고 읽는 과정보다 컴퓨터를 켜고 원하는 파일에 접근하여 화면에 나오게 하고 그것을 읽는 쪽이 더 불편하다는점. 화장실에서 책을 읽기 위해서는 간단히 그것을 들고 가기만 하면 되지만.. 컴퓨터를 그렇게 하려면..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단적인 예겠죠 (요즘엔 PDA같은걸로 해결되긴 하더라구요.. ) 생각해보면 컴퓨터 라는 것이 범용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물건이라 단지 몇줄의 글만 읽고 싶어도 불필요한 부품들을 함께 동작시켜야만 한다는게 원초적인 문제겠지요..
. 책을 읽기 위해 책장에서 책을 찾아 책을 펼치고 읽는 과정보다 컴퓨터를 켜고 원하는 파일에 접근하여 화면에 나오게 하고 그것을 읽는 쪽이 더 불편하다는점. 화장실에서 책을 읽기 위해서는 간단히 그것을 들고 가기만 하면 되지만.. 컴퓨터를 그렇게 하려면..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단적인 예겠죠 (요즘엔 PDA같은걸로 해결되긴 하더라구요.. ) 생각해보면 컴퓨터 라는 것이 범용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물건이라 단지 몇줄의 글만 읽고 싶어도 불필요한 부품들을 함께 동작시켜야만 한다는게 원초적인 문제겠지요..
그런데 인터넷에는.. 구라성 글이 너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