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 잡담
![[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0point (0%), 레벨:0/30"){kind=icon}
2요즘 온라인게임바닥쪽이 시끌시끌합니다. 블리자드 스케일의 Wow때문입니다. 그동안 웹진이나
게시판등을보며 생각드는건 블리자드는 우리나라에오면 역대최강의 게임제작사+해외 차세대 게임
제작을 이끄는 회사로 변모한다는것 조금은 우습기도하고 당혹스럽기도합니다.[물런 대단한 회사이기는
합니다. 블리자드]
"해외온라인게임은 우리나라 플레이어의 정서에 맞지않는다."
"현거래가없으면 성공하지 못한다"
"양키센스는 싫다"
"솔플도못하고 항상 파티플에 지존에 장비빨없는 게임은 하지않는다" 등등..
eq1,daoc,애쉬론즈콜2 등 해외유명 온라인게임이 국내에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원인이라 꼽는것들이지만
Wow 이모든것을 원인들은 한순간에 "즐" 해버리며 엄청난 흥행을 하고있다는 사실에 블리자드란
네임파워에 무시무시함을 느끼고있습니다. eq1,daoc,애쉬론즈콜2등 Wow에 비하면 그렇게 떨어지는
게임성이나 시스템을 가지고있는것도아닙니다. 더했으면 더했지 말입니다.
제생각은 우리나라에서의 Wow흥행은 블리자드란 네임파워 영향이 크다고 생각들고있습니다.
[그렇다고 Wow가 허접하고 재미없는 온라인게임이란 소리는 아닙니다.]
하여간 지금 Wow의 열풍을 보며 조심스럽게 생각하는건
"역시 블리자드" 라는 소리와 "왜 우리나라는 이런온라인게임을 못만들까?" 라는 현상이 계속될것같습니다.
게시판등을보며 생각드는건 블리자드는 우리나라에오면 역대최강의 게임제작사+해외 차세대 게임
제작을 이끄는 회사로 변모한다는것 조금은 우습기도하고 당혹스럽기도합니다.[물런 대단한 회사이기는
합니다. 블리자드]
"해외온라인게임은 우리나라 플레이어의 정서에 맞지않는다."
"현거래가없으면 성공하지 못한다"
"양키센스는 싫다"
"솔플도못하고 항상 파티플에 지존에 장비빨없는 게임은 하지않는다" 등등..
eq1,daoc,애쉬론즈콜2 등 해외유명 온라인게임이 국내에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원인이라 꼽는것들이지만
Wow 이모든것을 원인들은 한순간에 "즐" 해버리며 엄청난 흥행을 하고있다는 사실에 블리자드란
네임파워에 무시무시함을 느끼고있습니다. eq1,daoc,애쉬론즈콜2등 Wow에 비하면 그렇게 떨어지는
게임성이나 시스템을 가지고있는것도아닙니다. 더했으면 더했지 말입니다.
제생각은 우리나라에서의 Wow흥행은 블리자드란 네임파워 영향이 크다고 생각들고있습니다.
[그렇다고 Wow가 허접하고 재미없는 온라인게임이란 소리는 아닙니다.]
하여간 지금 Wow의 열풍을 보며 조심스럽게 생각하는건
"역시 블리자드" 라는 소리와 "왜 우리나라는 이런온라인게임을 못만들까?" 라는 현상이 계속될것같습니다.
2004.11.29 14:23:37 (*.248.201.166)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406point (94%), 레벨:3/30"){kind=icon}
백아 서로 다른 오브젝트들이 어우러져 '이것은 하나의 세계다' 라는 기분을 느끼게 만들어요.
위에 나열하신 게임중에 에버퀘스트만 해봤지만, 그것조차 가상의 세계라는 느낌이 팍 들었거든요. 밀도가 다릅니다.
네임밸류 덕을 많이 본다, 라는 말을 여기저기서 많이 듣는데요. 수준이 다른 게임이라고는 생각 안하시나요?'ㅅ'
위에 나열하신 게임중에 에버퀘스트만 해봤지만, 그것조차 가상의 세계라는 느낌이 팍 들었거든요. 밀도가 다릅니다.
네임밸류 덕을 많이 본다, 라는 말을 여기저기서 많이 듣는데요. 수준이 다른 게임이라고는 생각 안하시나요?'ㅅ'
2004.11.29 14:28:50 (*.145.176.205)
하나의 주된 길을 중요시하는 것과 작은 것들이 모여 큰 하나를 이루는 것인가요? 흐음 ... 와우도 울온에 비한다면 허용할 만한 수준의 자유도라고 보여집니다.
2004.11.29 14:34:26 (*.95.196.230)
...
wow가 재밌고, 매력적인 작품인건 확실하지만, 지금의 선풍적인 인기는 wow 자체의 게임성보다도 블라자드의 네임 밸류 영향이 더 큰 듯 합니다.
지금의 현상만을보면 엄청난 대성공으로도 보이지만, 상용화가 되고 몇달이 지나봐야 얼마만큼의 성공이었는지 판단할 수 있겠죠.
(성공하는(성공한) 것은 기정사실이라고 생각되지만, 상용화 이후에도 지금과같은 성황을 누릴것인가에 대해선 약간 회의적이네요.
이후 유저들의 바램과 블리자드의 의도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면 지금보다도 더 크게 성공할 수도 있겠지만, 앞일은 알 수 없지요)
wow가 재밌고, 매력적인 작품인건 확실하지만, 지금의 선풍적인 인기는 wow 자체의 게임성보다도 블라자드의 네임 밸류 영향이 더 큰 듯 합니다.
지금의 현상만을보면 엄청난 대성공으로도 보이지만, 상용화가 되고 몇달이 지나봐야 얼마만큼의 성공이었는지 판단할 수 있겠죠.
(성공하는(성공한) 것은 기정사실이라고 생각되지만, 상용화 이후에도 지금과같은 성황을 누릴것인가에 대해선 약간 회의적이네요.
이후 유저들의 바램과 블리자드의 의도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면 지금보다도 더 크게 성공할 수도 있겠지만, 앞일은 알 수 없지요)
2004.11.29 14:34:44 (*.178.134.222)
우리나라에서 블리자드란 이름값..
친구들과 농담삼아 815콜라에 블리자드에서 만들었다고만 붙여놔도,
코카콜라와 비슷한 수준의 판매량이 나올꺼다..라고까지 하죠...
사실 그동안 우리나라 온라인게이머들의 행동패턴과 현상황을 생각하면..
블리자드가 이름값한다..라는 말 이외에는 설명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농담삼아 815콜라에 블리자드에서 만들었다고만 붙여놔도,
코카콜라와 비슷한 수준의 판매량이 나올꺼다..라고까지 하죠...
사실 그동안 우리나라 온라인게이머들의 행동패턴과 현상황을 생각하면..
블리자드가 이름값한다..라는 말 이외에는 설명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004.11.29 14:39:34 (*.95.196.240)
...
wow가 대단한 게임인 것도 사실, 블리자드가 게임의 각종 요소를 치밀하게 잘 조율해내는 것도 사실이지만,
만일 wow가 블리자드라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친숙한 개발사가 아닌, 이름도 잘 모르는 개발사에 의해 만들어졌다면 지금의 붐을 일으킬 수 있었을까요?
wow가 대단한 게임인 것도 사실, 블리자드가 게임의 각종 요소를 치밀하게 잘 조율해내는 것도 사실이지만,
만일 wow가 블리자드라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친숙한 개발사가 아닌, 이름도 잘 모르는 개발사에 의해 만들어졌다면 지금의 붐을 일으킬 수 있었을까요?
2004.11.29 14:49:01 (*.248.204.49)
단순한 제 생각이지만 일단 WOW가 잘 만들어졌어도 무명(;;) 개발사가 개발했다면 처음에 주목받기가 힘들었을것 같네요.
제 주윗 사람들은 WOW 처음 시작하는 이유가 블리자드가 개발했다는 것이지 다른 이유는 거의 없었습니다.
라그나로크-캐릭터, 2D 리니지-현거래 (...) 테일즈위버-소프트맥스(포립, 창세기전) 마비노기-캐릭터, 배경
WOW-블리자드(스타) 그라나도 에스파다- 김학규
대략 이런 이유들..
제 주윗 사람들은 WOW 처음 시작하는 이유가 블리자드가 개발했다는 것이지 다른 이유는 거의 없었습니다.
라그나로크-캐릭터, 2D 리니지-현거래 (...) 테일즈위버-소프트맥스(포립, 창세기전) 마비노기-캐릭터, 배경
WOW-블리자드(스타) 그라나도 에스파다- 김학규
대략 이런 이유들..
2004.11.29 14:54:35 (*.114.22.114)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4203point (82%), 레벨:6/30"){kind=icon}
엘루룬 와우는 블리자드가 안만들었대도 인기는 상당했을거라생각해요.
600억 정도 들여 개발 했다 하지않던가요??
광고에 이거 한줄만 있어도 다들 한번씩 해볼생각은 가졌을거 같네요.
600억 정도 들여 개발 했다 하지않던가요??
광고에 이거 한줄만 있어도 다들 한번씩 해볼생각은 가졌을거 같네요.
2004.11.29 15:06:23 (*.100.134.18)
신상식(Arusa) 우리나라에서 블리자드란 이름값..
아는 동생들도 815콜라에 블리자드에서 만들었다고만 붙여놔도,
코카콜라와 비슷한 수준의 판매량이 나올꺼야..라고 말했는데;;
-_- 게임 자체의 완성도를 떠나서, 블리자드의 네임벨류가 확실함 -_-
아는 동생들도 815콜라에 블리자드에서 만들었다고만 붙여놔도,
코카콜라와 비슷한 수준의 판매량이 나올꺼야..라고 말했는데;;
-_- 게임 자체의 완성도를 떠나서, 블리자드의 네임벨류가 확실함 -_-
2004.11.29 15:11:16 (*.84.165.220)
새벽안개 네임 밸류라는것은 일단, 유저를 끌어들이는것까지는 가능하지만, 그 네임밸류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경우, 몰려든 사람들의 불평불만은 리바운드 효과까지 추가하면서, 제작사에게는 치명타가 될 것입니다. 아직은 베타기때문에 좀더 지켜본 다음에 평가하는게 옳다고 보네요. 이름없는 제작사라도, 기존의 유명제작사들을 뛰어넘는 재미를 보여준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은 그 게임을 즐기게 될 것입니다. 단지, 특정시장이 활성화 된 이후, 같은 분야에서 소규모의 후발주자가 대규모의 선발주자를 뛰어넘기는 극히 어렵겠죠. 그래서, 먼저 시작해서 선점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나 봅니다. (먼저 덤빈다고 다 1등하는것도 아니니...역시 게임개발은 어려운 분야같습니다)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5127point (53%), 레벨:7/30"){kind=icon}
성재
2004.11.29 15:24:51 (*.51.82.51)
민스 어느정도의 네임밸류로 인한 플러스효과와 거품이 있지만 그것만으로 이렇게 호평을 받는 게임은 아닌것같습니다...상용화 이후를 지켜보자구요:3
2004.11.29 15:50:57 (*.125.119.62)
제가 해본바로는 대단히 잘만든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던데요..
다옥도 해봤지만, 이건 무엇보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메뉴얼을 보지 않고도
무리없이 플레이 할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끌리네요.
(다옥은 거의 교과서 보듯이 메뉴얼 읽어야 했던..-_-)
다옥도 해봤지만, 이건 무엇보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메뉴얼을 보지 않고도
무리없이 플레이 할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끌리네요.
(다옥은 거의 교과서 보듯이 메뉴얼 읽어야 했던..-_-)
2004.11.29 16:07:58 (*.76.54.193)
네. 일각수님말처럼 과연 블리자드가아닌 우리나라유저들에게 생소한 개발사가 Wow를만들었다.[똑같이 600억을 들여서요]
라고치면 과연 지금과같은 이런 엄청난 흥행을 하고있었을까?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우리나라게임바닥의 대중이라함은 여기오시는분
들과 같이 개발사를 줄줄꽤고 그래픽이 어떻다. 인터페이스가 어떻다 라고 논하시는분들이 아닌 라이트 유저들입니다.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로 하나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였고 디아블로시리즈로 수많은 사람들을 밤을 지세우게 만든 게임개발사..
[우리나라의 일입니다만.]그런 회사에서 온라인게임을 만들었다? 비록 Wow보다 돈을 적게들여 만들었다고하지만 eq1,애쉬론즈콜2
daoc,쉐도우베인등[쉐도우베인은 Wow와 맞먹게 돈+시간을 들였군요.] 위에글에도 적었지만 Wow에 비하여 게임성이나 시스템이
그렇게 떨어지진않습니다. Wow는 한국식 mmorpg가아닙니다. 해외온라인게임의 한주류입니다. 본문에도있었듯이
해외온라인게임은 우리나라 플레이어의 정서에 맞지않는다."
"현거래가없으면 성공하지 못한다"
"양키센스는 싫다"
"솔플도못하고 항상 파티플에 지존에 장비빨없는 게임은 하지않는다" 등등..
해외잘나가던 온라인게임들이 국내시장에서 실패한 이유들중 몇가지입니다. 그모든 이유에속해져있는 Wow는 틀립니다.
저모든것들을 깡그리 "즐" 해버리며 라이트 유저들을 흡수해버리는 블리자드 네임밸류가 무서울따름입니다.
라고치면 과연 지금과같은 이런 엄청난 흥행을 하고있었을까?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우리나라게임바닥의 대중이라함은 여기오시는분
들과 같이 개발사를 줄줄꽤고 그래픽이 어떻다. 인터페이스가 어떻다 라고 논하시는분들이 아닌 라이트 유저들입니다.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로 하나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였고 디아블로시리즈로 수많은 사람들을 밤을 지세우게 만든 게임개발사..
[우리나라의 일입니다만.]그런 회사에서 온라인게임을 만들었다? 비록 Wow보다 돈을 적게들여 만들었다고하지만 eq1,애쉬론즈콜2
daoc,쉐도우베인등[쉐도우베인은 Wow와 맞먹게 돈+시간을 들였군요.] 위에글에도 적었지만 Wow에 비하여 게임성이나 시스템이
그렇게 떨어지진않습니다. Wow는 한국식 mmorpg가아닙니다. 해외온라인게임의 한주류입니다. 본문에도있었듯이
해외온라인게임은 우리나라 플레이어의 정서에 맞지않는다."
"현거래가없으면 성공하지 못한다"
"양키센스는 싫다"
"솔플도못하고 항상 파티플에 지존에 장비빨없는 게임은 하지않는다" 등등..
해외잘나가던 온라인게임들이 국내시장에서 실패한 이유들중 몇가지입니다. 그모든 이유에속해져있는 Wow는 틀립니다.
저모든것들을 깡그리 "즐" 해버리며 라이트 유저들을 흡수해버리는 블리자드 네임밸류가 무서울따름입니다.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7009point (81%), 레벨:8/30"){kind=icon}
박정우(J.W)
2004.11.29 16:45:31 (*.249.54.97)
네임벨류도 있고, 게임도 이름값을 하는 작품이다- 라는 의견에 동의.
전 처음에 WoW의 그래픽(스크린샷)만 보고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습니다.
(리니지 2보다 투박했기 때문에... 리니지 2의 경우에는 그래픽에 반해서 시작하고 그 막대같은 모션과 마우스 인터페이스에 좌절한 상태였지만)
그러나 일을 하기 위해-_- 어쩔 수 없이 계정을 받아서 (....)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처음 몇 레벨은 그다지 별 감흥없이 했습니다.
퀘스트 시스템이 좋구나~ 정도? (발더스 게이트를 떠올리게 하는....)
그런데, 조금 레벨이 올라서 '예쁜 옷'을 얻으면서 상황이 급속도로 변화.
뭐냐 하면-
예쁜 옷 입혀놓고 클로즈업해서 감상(?)하는데 눈동자를 데굴~ 굴리더니 (잘못본줄 알았습니다)
눈을 감는 겁니다! (...어떤 분들껜 대수롭지 않은 일일수도 있지만, 제겐 큰 충격이었습니다. -_-;)
그러고보니, 사람들과 대화하면 손짓도 하고 입도 움직이고.... 소리 치면 입 앞에 두 손 모아 외치는 모습을 취하고...
이런 모습들 하나하나가 신선하게 느껴지면서... WoW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아하하)
전 처음에 WoW의 그래픽(스크린샷)만 보고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습니다.
(리니지 2보다 투박했기 때문에... 리니지 2의 경우에는 그래픽에 반해서 시작하고 그 막대같은 모션과 마우스 인터페이스에 좌절한 상태였지만)
그러나 일을 하기 위해-_- 어쩔 수 없이 계정을 받아서 (....)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처음 몇 레벨은 그다지 별 감흥없이 했습니다.
퀘스트 시스템이 좋구나~ 정도? (발더스 게이트를 떠올리게 하는....)
그런데, 조금 레벨이 올라서 '예쁜 옷'을 얻으면서 상황이 급속도로 변화.
뭐냐 하면-
예쁜 옷 입혀놓고 클로즈업해서 감상(?)하는데 눈동자를 데굴~ 굴리더니 (잘못본줄 알았습니다)
눈을 감는 겁니다! (...어떤 분들껜 대수롭지 않은 일일수도 있지만, 제겐 큰 충격이었습니다. -_-;)
그러고보니, 사람들과 대화하면 손짓도 하고 입도 움직이고.... 소리 치면 입 앞에 두 손 모아 외치는 모습을 취하고...
이런 모습들 하나하나가 신선하게 느껴지면서... WoW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아하하)
2004.11.29 16:54:19 (*.218.236.252)
초반의 화제몰이는 지금만큼 하지 못했을테지만, 아마도 최종적인 결과로는 꽤 큰 바람을 불러일으키지 않았을까합니다. 예컨데 넥슨의 카트라이더는 넥슨이라는 이름 때문에 뜬 게임도 아니고 ( 오히려 넥슨이 만들었기에 불신의 눈초리가 훨씬 강했죠 ) 제작비가 얼마라고 크게 홍보한 것도 아니지만, 재미있기에 ( 표절문제는 일단 논외. 해보면 재밌잖아요? ) 지금처럼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거든요. 마찬가지로 와우 역시 초반에 주목받는 정도는 덜했을지 모르나, 게임의 완성도가 워낙 높기에 꽤 인기를 끌지 않았을까하네요.
WOW안하는 전.. 상대적으로 따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