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누나가 받아놨더군요.  봤습니다.  (최근 전대물도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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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하자 마자.. 이것이 과연 전체 관람가 영화인가.. 하는 의문이 생기더군요..

전체 관람가라고는 하는데.. 처음 시작부터 수위가 높은 화면이 등장..

내용은 애니와 크게 다를것은 없습니다.  단지 등장인물이 조금 다르다는 것 정도네요.

가장 독특하다고 느낀건 도저히 실사로는 표현하기 힘들꺼라고 생각했던 화면들이 표현 되 있다는 것.

(맞은 사람이 날라가는 모양이나, 미사일을 피하는 장면, 엄청난 모션으로 칼을 휘두르는 장면 등..)

그리고 중간 중간에 마치 애니메이션 같이 노래가 흘러나오기도 하고(오프닝이나 엔딩처럼;)

여튼.. 나름대로 재밋게 봤습니다.

주인공분.. 촬영하기 참.. 난감했을것 같네요.  조금.. H한 상황들 때문에;; (..)

(그라비아 출신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정도는 별로 H하진 않은 건지..)

그리고 주인공분보다 중요한 조연으로 나오는 경찰이 더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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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의 압박이 심했습니다.    안도.. 히데야키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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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내용은 실사판 세일러 문보다 재미있고,  배우는 세일러 문이 낫다..

(잡지 모델 VS 그라비아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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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주는 메세지.

'사랑을 느끼고 싶다면 먼저 사랑을 베풀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