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新감자 입니다.

카멕스 2004 갈때는 비가 오더니만,
약 1시간 관람하고 돌아오는 길에는 눈이 오다~ 말다~ 오다~ 말다~ 하더군요.

그리고 버스에서 내리니 햇살이 반짝~☆

"아.. 눈, 그쳤겠군."

하고 오락실에서 이니셜D를 한판 했더니,
다시 폭설..

"......날씨가 우유부단한 내 마음 같구만.."

다시 드럼 8th 한판 했더니, 눈은 그침.

"......네(날씨) 맘대로 해라, 난 집에 가련다."

결국, 그렇게 집에 왔습니다.


근데, 카멕스 2004..
공짜표였기에 망정이지 돈내고 들어갔으면..=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