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건담시드를 보다가 무우 형님이 죽는걸 보고 울었습니다.

마지막화에서 전쟁이 끝나는 것을 보고도 울었습니다..

친구에게 말했더니 감수성이 풍부하다니 순수하다니 머니

하면서 놀리더군요... 그리고... 오늘 돈텔파파를 보던 중

찡한 장면이 있어서 울었습니다.. 머 크게는 아니고 그냥

눈물이 흘러서 닦은 정돈데 친구란 놈들이 주변에 여자애들

까지 있는데 쪽팔리게... 또 놀려댔네요...

음 제가 좀 많이 민감한 편인가요? 아니면 보통 다른분들도

그러시나요? 이거 나중에 여자친구랑 멜로보러 갔다가

제가 더 펑펑 우는게 아닌가 해서 걱정되네요..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