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치고 와서 적을려고 했던 글이지만.. 지금 적어봅니다.

수능.. 부정행위하기가 너무.. 쉽게 되있는것 같습니다.

그냥 대리시험 쳐도 될것 같고.. 귀찮으면 뒤로 돌아보고 답봐도 될 정도로..

감독이 허술합니다;;

수험표랑 민증 확인 하시는 선생님도 거의 없고..  옆으로 봐도 태클걸지 않고..

시험 시작 5분 전에 시험지 나눠주고.. 눈감고 손을 머리에 올려라고 해도.. 그냥 씹는 사람들도

있고.. (대부분 재수생.. 어떤 선생님은 그런 재수생한테 태클걸었다가.. 무시당하더군요;;)

시간도 잘 안지켜지는것 같습니다.

---

방금 밑에 올라온 '다음'기사의 리플로 달린 글에.. '우리나라가 이러니깐 안되지'라는 식의

글이 보여 조금 안타깝기도 합니다.  

오늘 아침 방송에서 우리나라가 100여개국중에서 '살기좋은 나라' 30위로 뽑혔다고 하는걸 들었습니다.

(잠결에 들은거라 정확치 않네요.)

30위라면 그다지 높은것 같지 않지만 100여개국중에서 30위라면 꽤나 높은 순위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순위로써 살기좋은 나라가 되기 보다는 사람들이 정말로 살기좋은 나라라고 생각할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됬으면 합니다.  (하지만 전 이미 우리나라는 충분히 살만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