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겜넷에서 와우 소개 동영상 보는데 배경이 워크3에서 몇년후 이야기라고 나오더군요.
워크를 안해봐서 내용은 모르겠지만
그거 보고 잉?왜 스타가 아니라 워크지??라고 생각 해보니 스타는 우리나라에서만 인기가 있고
rpg로 만들기엔 판타지 쪽이 더 친근 할 태니까 라고 멋대로 생각 해버렸죠-ㅅ-
어쨋든 그거보고 나니 월드 오브 스타크래프트를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배경은 스타 그 이후도 좋고 아니면 스타랑 동일한 시대도 좋고
게임내 종족은 역시 테란 저그 프로토스
자신이 직접 마린 질럿이 되어보자!!라는 모토로 홍보를...(스타:고스트에서 써먹은건가;)

조작법이나 겜방식은 세 종족을 모두 다르게 해서
테란은 플래닛사이드 처럼 1인칭시점으로 총들고 나가면 마린되고
탱크끌고 가면 시즈탱크되고 수송기 끌고가면 드랍쉽 되고 조금더 능숙한 플레이어가 되면
배틀이라던지 베슬,핵을 쏠수 있다 던가하는 고급 유닛을 사용 할 수 있게 하고요
여기서 그라나도의 그것을 살짝 빌려와서 scv라던지 메딕을 고용(유저가 선택 할수 없는 직업들을 정해놓고 용병으로만 사용)해서 수리도 하고 치료도 하는 등등등...

프로토스는 기존 rpg처럼 레벨을 두고
맨처음에는 평민(?)으로 시작해서 일정 레벨이 되면
여러 길드중 맘에 드는 길드에 가입해서 전직하는 방식으로 전사쪽으로 가고 싶으면 질럿이 되고
죽고나면 드래군으로 부활 할껀지 아닌지 선택도 하고
아둔의 신전에 가입하면 하이템플러가 된다던가 좀 삐뚤게 나가서 닥템이 된다던가...
또, 일정 조건을 만족 시키면(퀘스트등) 다른 길드에 가입해서
직업을 바꿀수 있는 기회를 주고.
프로토스도 역시 한번에 다수의(그러나 제한된)케릭 조작가능

저그는 기존 스타의 전략에 경영?건설?의 요소를 접목해서
맨 첨 시작은 해처리-_-로 시작 라바에서 원하는 유닛을 뽑아 내는 방식.
물론 경험치,필요건물등등을 두어서 뽑을 수있는 유닛을 제한을 걸어야 겠죠.
드론을 뽑아 지역내에서 미네랄 모아서 그걸로 땅을사서 해처리를 하나더 늘린다던가
레어,하이브 등등으로 건물 업글해서 상위 유닛을 뽑아 낸다던가 해서
세 국가중 가장 많은 유닛을 컨트롤 할수 있게끔.

음...써놓고 보니 이미 나와있는 게임들 짜집기 해논듯 하네요.허술한 것도 많고.
그냥 재미로 써본 것이니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는 마세요~~

PS:회원 가입을 안해서 잡담 게시판에다 씁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