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글 보면서 느끼는 점은 '야- 이 놈. 깡통이네' 입니다.

사실 제가 철면피인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안 그랬다면 쥐구멍이 아니라, 바늘 구멍에라도 들어갔을 겁니다.

최근에 들어서 '하나를 알면 열을 깨우친다' 라는 속담이 틀린 말 같습니다.

저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하나를 아는 동시에 열을 버려야하는 일도 생깁니다.

하나를 알기위해 자존심을 버려야 할때도 있고, 욕만 장수 프로그램에 나갈 정도로 먹기도 하고..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다 라고 생각 한것들이 사실 몽땅 잘못된 정보로 이루어진 것일 수도 있죠.

요즘은 하나를 하나로 알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를 하나로 아는 것이 목표가 됐습니다.

그래서 저 빈깡통 타나토스

앞으로도 열심히 딴지 걸겁니다. 많은 태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