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재밌는 휴가였습니다.

교회 사람들과 선생님도 뵙고, 친구들도 만나고 했는데, 많은 것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면 시간이 있어도 '안'한다. 시간이 없을때 시간을 만들어서 하는 것이야말로, 진정 큰 재산이 될 것이다.'

완전히 사그라져버린줄 알았던 '꿈'에 관했던 것들을, 다시한번 불태울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재원인 시간에 관한 관념을 군에 가기 전에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지만, 이제라도 늦은것은 아니기에 다시한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이등병의 편지같은 말만했지만, 군생활에 대한 자신감까지 더불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럼 다들 화이팅!! 600일 남짓남았는데, 그 시간 잘 보낼수 있도록 기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