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싸움을 즐기던 아이들에게 총을 발사한 남자가 살인미수죄 등의 죄명으로 중형이 선고될 예정이다.
미국 필라델피아에 사는 요셉 베스트(34세)씨가 아이들에게 총을 발사한 것은 지난 2003년 겨울. 그는 눈싸움 도중 자신의 딸이 눈뭉치에 머리에 맞자, 격분한 나머지 아이들에게 총을 발사했다고 최근 AP가 전했다.
부성애가 과도한 이 남자의 총에 맞은 10살 소녀는 머리에 중상을 입어 두달 간 입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
지난 주말 열린 공판에서 필라델피아 법원은 베스트씨에 대한 ‘살인 미수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 판결로 베스트씨는 중형을 선고받을 운명에 처했다고.
피해자인 소녀의 어머니는 이 같은 배심원들의 판결에 대해 “만족한다”고 밝히면서 “이런 사건이 또다시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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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사회선생님께서 보여주셨던 영화가 생각납니다.

감독이 '무어'라는 사람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볼링 포...'  어쨋든.. 뭐였는데.. 다큐멘터리 영화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선생님의 말씀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소지에 관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