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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사진으로만 봤었기때문에...

사진을 보며 제가 생각했던 목소리(왠지 허스키 보이스일 것이라 상상했었...-_-)가 아니라...순간 적응장애.

얼핏 어눌해보이면서도 상당한 달변이시네요. 한시간 가량되는 분량을 전혀 지루하지않게 봤습니다.

한참을 보다가.... 소리를 끄고 엄한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무음 상태의 그 모습에 한복이나...엄한 옷을 입혀만 드리면 영락없이 ...교주나 도인으로 착각하겠더군요...^^;;;

비록 제가 일하는 분야와는 전혀 다른 강연이었지만 톡톡튀는 발언들이 참 신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