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사는 미확인 생명체가 지구에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려는 듯 보낸 주파수가 잡혀 세계 천문학자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3일 과학전문지 뉴 사이언티스트에 따르면 푸에르토리코에 있는 한 천문대는“아리에스성좌와 피스테스성좌 사이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주파수를 세차례 수신했다”고 밝혔다.
이 잡지는 “이런 주파수는 우주의 이제까지는 알려지지 않은 다른 현상으로 인해 발생했거나 그렇지 않다면 대형 망원경이 발산한 주파수”라고 설명했다.
영국 배스대학의 조슬린 벨 버넬교수는 “우주를 이루는 가장 보편적인 요소인 수소가 에너지를 흡수하고 방출하는 과정에서 이런 현상이 나올 수 있지만 아마도 외계인이 자신의 존재를 지구에 알리기 위해 전파를 보내는 것으로 보인다”며 기뻐했다.
이번 주파수를 찾은 프로그램은 주로 컴퓨터에서 전송된 정보를 망원경으로 옮기는 ‘SETI@home'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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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가 에너지를 흡수하고 방출하는 과정에서 나온 현상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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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외계인이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보낸것일꺼라고 추측하는 교수.. 대단;;;